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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구의회

제273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2022.12.12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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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3회 서구의회(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의록
제3호

대전광역시서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22년 12월 12일(월) 10시 00분


장 소 : 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제3차 위원회)

1.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2.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상정된 안건

1.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서구청장 제출)

2.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서구청장 제출)

가. 미래전략실

나. 홍보실

다. 평생학습원

라. 감사위원회

마. 자치행정국


(10시 01분 개의)

○위원장 최규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73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 회의는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기 위하여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의사일정은 미리 배부해 드린 안대로 진행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미리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 안대로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서구청장 제출)

2.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서구청장 제출)

가. 미래전략실

나. 홍보실

다. 평생학습원

라. 감사위원회

마. 자치행정국

(10시 02분)

○위원장 최규 :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의사일정 제2항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상정된 안건에 대한 심사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심사방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심사는 전문위원의 일괄 검토보고를 먼저 들은 후 실·국·원·위원회별로 일괄 제안설명을 듣고 과별로 질의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감사합니다.

상정된 안건에 대하여 전문위원은 일괄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김은정 : 전문위원 김은정입니다.

상정된 2건의 안건에 대해 일괄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의안번호 제3775호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보고입니다.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검토보고서>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고 이어서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결과입니다.

<의회운영위원회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예비심사보고서>

<행정자치위원회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예비심사보고서>

<경제복지위원회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예비심사보고서>

<도시건설위원회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예비심사보고서>

이어서 의안번호 제3776호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검토보고서>

이상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검토보고를 마치고 이어서 상임위원회 예비심사결과입니다.

<행정자치위원회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보고서>

<경제복지위원회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보고서>

<도시건설위원회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보고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규 :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소관 사항이 아닌 실·국·원·위원장님들께서는 업무에 복귀하시어 순서에 따라 심사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미래전략실 소관 예산안 및 기금안에 대하여 미래전략실장님으로부터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미래전략실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전략실장 최성욱 : 미래전략실장 최성욱입니다.

연일 구정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규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의안번호 제3775호로 상정된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과 의안번호 제3776호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일괄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예산안 및 기금안은 별도보관>

이상으로 미래전략실 소관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규 : 미래전략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미래전략실 소관 예산안 및 기금안에 대하여 위원님들께서는 참고하여 질의해 주시기 바라며 미래전략실장님께서는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강정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정수 위원 : 강정수 위원입니다.

청년 정보 플랫폼 청춘지원군 구축비가 지금 삭감되어서 올라왔어요.

○미래전략실장 최성욱 : 예, 그렇습니다.

강정수 위원 : 플랫폼이라고 하면 홈페이지 개설하는 것인가요 아니면 다른 어떤…

○미래전략실장 최성욱 : 온라인 플랫폼 구축이라는 것이 다른 말로 하면 홈페이지 구축과 비슷합니다.

강정수 위원 : 내용은 어떤 게 담겨 있나요?

○미래전략실장 최성욱 : 내용은 서구에서 진행하는 각종 청년정책 사업이나 중앙정부나 시와 연계해서 추진하는 청년월세지원사업, 희망통장 같은 제도를 홍보하는 것이라든가 또 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 서구에서 운영하는 청년활동공간이 내년에는 청춘포털까지 세 군데가 되는데 그 세 군데 청년공간에 대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 안내나 사이트 접속 그런 기능들이 담겨 있습니다.

강정수 위원 : 저희 지금 운영하고 있는 청춘정거장이나 청춘스럽 그런 게 있잖아요. 거기가 홍보가 잘 안 됐나요?

왜 굳이 따로 담으시려고 하시는지.

○미래전략실장 최성욱 : 저희 청년인구 수가 14만 2,000여 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30%를 차지하고 대전에서도 많은 청년인구 비율이고 청년 관련 중앙부처 시 사업, 대전시 사업 등 자체 사업들도 계속 늘어나는 추세여서 종합적인 문화인 플랫폼을 구축해서 청년의 일자리, 설 자리, 살 자리 등을 조금 더 잘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서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구상하게 됐습니다.

강정수 위원 : 저희가 지금 청년 관련 사이트를 따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그게 맞나요?

○미래전략실장 최성욱 : 2020년도에 Y스페이스라는 청년 관련 사이트를 개설했는데 그동안 관리 미흡으로 운영이 잘 안 됐습니다.

강정수 위원 : 관리 미흡이요?

○미래전략실장 최성욱 : 그동안에 이 부분에 대한 관리가 잘 안 된 부분이 있습니다.

강정수 위원 : 그러면 이것이라고 잘 될까요?

○미래전략실장 최성욱 : 저희가 도전적으로 다시, 내년도에 청년활동공간 1개소 증가와 청년사업 증가를 대비해서 추진을 하는 사항이고 그동안의 시행착오가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에 역점을 두도록 하겠습니다.

강정수 위원 : 제 개인적인 의견인데 이게 지금 Y스페이스 홈페이지 운영에 비용이 들어가잖아요, 대부분 모든 관리 홈페이지 운영이.

○미래전략실장 최성욱 : 그렇습니다.

강정수 위원 : 그런데 이것을 따로 구축한다고 하면 운영비가 더 들어가고, 지금 이게 1억 3,600 정도인데 이 정도면 기존에 있는 홈페이지를 다시 재구성할 수 있는 방법은 없어요?

○미래전략실장 최성욱 : 기존에 있는 홈페이지를 재구축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는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1억 3,000만 원보다는 리뉴얼 하는 개념으로 하면 낮은 금액으로도 구현이 가능한 사항인데 기존의 것들을 재활용하는 것보다는 새롭게 구축을 해서 청년들의 접근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해서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강정수 위원 : 본인 생각과는 이견이 많이 있네요.

기존에 운영을 하고 있었고 그런데 관리는 안 됐고 더군다나 더 큰 돈을 들여서 관리비를 추가, 그러면 기존의 Y스페이스는 어떻게 하실 것이에요?

○미래전략실장 최성욱 : 이것으로 대체가 되면 흡수해서 통합을 하는 것이니까 Y스페이스는 운영을 하지 않는…

강정수 위원 : 없어진다고 봐야지요, 사실상?

○미래전략실장 최성욱 : 예, 그렇습니다.

강정수 위원 : Y스페이스 구축할 때 따로 예산이 들었나요?

○미래전략실장 최성욱 : 시비 지원 공모사업으로 해서 1,500만 원 정도 들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정수 위원 : 저희가 그때 공모사업까지 했는데 이것을 왜…

일단 잘 확인해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미래전략실장 최성욱 :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규 : 강정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미래전략실 소관 예산안 및 기금안에 대하여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미래전략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홍보실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홍보실장님으로부터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홍보실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보실장 최영재 : 홍보실장 최영재입니다.

연일 구정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최규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예산안은 별도보관>

이상으로 홍보실 소관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규 : 홍보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홍보실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위원님들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라며 홍보실장님께서는 답변석에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홍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홍근 위원 : 가수원·관저·기성·도안 출신 국민의힘 정홍근 위원입니다.

2페이지 보면 홍보실에서 사무관리비라고 해서 구보제작과 소식지, 우편료 이게 지금 증이 됐거든요.

기존에 해왔던 것에 증을 해서 내년 예산을 편성했는데 편성한 정확한 이유가 어떤 이유인지 다시 한번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홍보실장 최영재 :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증가 부분은 위원님들께 저희가 제출한 설명자료에 보면 분동에 따른 부수 증가분하고 면수를 40면에서 44면으로 증면했다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단순 수치상으로 증가한 것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증액을 한 것은 아니고요.

저희가 최소한의 예산을 들여서 많은 양을 하려고 하는데, 서구 소식지를 관리하다 보니까 현재 독자분들이 자료를 많이 주고 계십니다.

그런데 현재 면수가 부족해서 독자분들이 내시는 여러 가지 자료들을 지금 게시를 못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분동이 된 도안동 같은 경우는 인구수가 있고 하니까 세대 수가 많이 는 상황이거든요.

그리고 각 동별로 많은 주민들이 서구 소식지를 원하고 있고요.

또 우편으로 원하시는 주민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희가 다른 방법의 많은 홍보자료가 있기는 하지만 어쨌든 종이로 지면을 통해서 소식을 듣고 싶어 하는 주민들이 많기 때문에 저희가 이렇게 이번에 계상을 했습니다.

정홍근 위원 : 지금 구보 제작에 보면 4면이 늘었는데 지난 상임위 행감 때도 4면이 증가했을 때 효과가 있니 없니 해서 말이 많았지 않습니까?

그게 동이 하나 늘어서 거기에 대한 소식지 보완이라고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까?

○홍보실장 최영재 : 지금 면수를 증면하는 것은 현재 의회 의정면을 세 면으로 편성하고 있습니다, 서구소식지에.

그래서 의회면을 증면해서 한 면을 더 늘리고 나머지 세 면은 저희가 설명자료에 보여드린 것처럼 독자분들이 본인들의 칼럼이나 기고를 쓰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그런 분들을 위한, 독자분들의 니즈를 해소하기 위해서 면수를 늘린 것입니다.

정홍근 위원 : 그러면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듯이 소식지라는 구보를 늘림으로써 거기에 대한 효과가 지금의 효과보다 크다고 생각을 하고 계시는 것입니까?

아니면 독자분들이 만족도가 더 높아질까요?

○홍보실장 최영재 : 제가 홍보실장으로 7월 13일에 부임해 오기 전에 용문동장으로 부임한 기간이 있습니다.

제가 동장으로 있는 동안 서구소식지를 기다리시는 주민분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저희가 미디어 매체를 통해서 많은 홍보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결국에는 주민들이 이 소식지를 통해서 저희 서구 구정이나 의원님들이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왜냐하면 미디어는 단순하게 하는데 소식지 안에 나온 사진이나 이런 것은 보유하실 수도 있고 하셔서 오랫동안 본인들이 편한 시간에 읽어보고 하니까 훨씬 더 효과성은 많습니다.

정홍근 위원 : 잘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규 : 정홍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인화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인화 위원 : 월평1·2·3·만년동 국민의힘 정인화 위원입니다. 보충설명자료 17페이지입니다.

LED 전광판이라는 게 의회 들어오는 입구 오른편에 설치되어 있는 그것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홍보실장 최영재 : 예, 위원님.

정인화 위원 : 만약에 전광판 설치를 하게 된다면 위치는 어느 쪽에 할 계획이셨습니까?

○홍보실장 최영재 : 입구에서 들어와서 보면 여러 군데 빈 벽이 생깁니다, 지금 현재.

1층 로비에서 직접 들어오면 직원분들 사진이 전체적으로 양면을 차지하고 있는데 그 면에 있는 직원들 사진을 떼고, 왜냐하면 직원들이 수시 인사도 많은데 사진 한 칸만 또 옮기기도 어려워서 그 면을 떼어내려고 예정하고 있어서 그 면이나, 저희가 적절한 장소는 찾고 있습니다.

정인화 위원 : 제가 수시로 구청을 드나들다 보면 직원들 사진이 양쪽 면을 꽉 메우고 있어서 왠지 칙칙하다는 생각은 몇 년 전부터 계속해 왔습니다.

우리 구청에 방문 인원수가 월로 따지면 얼마 정도 되지요?

○홍보실장 최영재 : 위원님, 죄송합니다.

제가 그 수치는, 죄송합니다.

정인화 위원 : 사실은 구청이 의회보다 방문자 수가 훨씬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의회에 들어오다 보니 전광판의 홍보라든가 이런 부분이 산뜻하다 그런 것을 많이 느꼈어요.

본청도 이것을 왜 하지 않았나 제가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계획서나 설치장소나 이런 것을 정확하게 상임위 때 제출을 해주셨으면 여기에서 이렇게 감액으로 올라오지 않았으리라는 그런 아쉬움이 남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실장님?

○홍보실장 최영재 : 저희가 조금 더 정인화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그 사업을 시행할 때 위치나 이런 것을 면밀하게 했어야 했는데, 의회 로비에 있는 전광판을 보니까 의회 의정에 대해서 누구한테 물어보지 않아도 금방 가독성 있게 볼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많아서 욕심을 낸 부분은 있습니다.

그런데 상임위 때 존경하는 행자위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앞에 가려지는 부분도 있고 해서 이런 부분들을 조금 더 조정해서 그런 부분까지 디테일하게 설명을 드렸어야 했는데 의회에 있는 게 너무 좋은 사업이다 보니 저희 본청에도 그런 게 같이 있으면 코로나가 종식이 거의 되어가고 있어서 주민들의 방문이 많아질 텐데 정인화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산뜻한 구청 분위기에는 어쨌든 미디어 홍보판이 가장 좋을 것 같아서 안을 냈는데 상임위 때 저희가 설명이 미진한 부분은 인정합니다.

죄송했습니다.

정인화 위원 : 사실 우리가 인터넷 네이버나 구글이나 들어가 보면, 우리도 의회를 들어가 보면 사진이 걸려 있어요.

요즘 시대하고는 사진 걸려 있는 게 맞지 않다는 생각을 제가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규 : 정인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서다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다운 위원 : 존경하는 정인화 위원님 질의하신 내용에 추가질의 하겠습니다.

정인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의회에 효과성이 있으니까 본청 역시 설치하면 좋겠다는 의견에는 동의합니다.

다만 앞서서 우리 홍보실장님께서 답변하신 것처럼 현장에 대한 검토와 확인이 너무 미진했고 계획설명 자체가 너무 적었습니다.

이것은 본예산 편성할 때 기본인 세부계획이 제대로 수립되지 않은 것에 해당하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설명 정도로 해서 구축될 수 있을까 하는 우려가 분명히 있고요.

현장을 우리 본청 직원분들께서 더 잘 아시겠지만 그 빽빽한 1층 로비에 과연 어디에 이 정도 규모가 들어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누구나 하실 것입니다.

무엇인가를 덜어내고 하든가 해야 하는데 그 부분은 업무 협조가 분명히 필요하고요.

지금 우리 부서가 아니라 다른 부서에 설치한 많은 홍보물들, 홍보 위치들이 다양하기 때문에 이것은 홍보실에서 당초 생각했던 로비 뒷면에 있는 행정게시대 일부를 개정하는 것에 대해서 계획했던 사업이기 때문에 위치를 바꾼다든지 새로운 업무 협조가 필요하다면 그것은 추후에 다시 구축해야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실장님 조금 더 고민하시고 필요하다면, 또 거기에 공원녹지과가 조성한 부분도 있고 덜어내야 할 곳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표현하신다고 하면.

그렇기 때문에 한번 면밀하게 검토해주셔서 적은 금액 아니고 한 번 설치하면 옮기거나 없애거나 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조금 아쉬움이 있으시겠지만 잘 검토하셔서 다시 가지고 오시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규 : 서다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강정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정수 위원 : LED 관련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지금 저희 직원들 사진게시판 게시대인가요, 그것도 지금 업데이트한다고 예산도 따로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예산이 있지요, 관련해서?

직원게시대 사진에 신규직원 업데이트인가 해서 매번 프린트 새로 하는 게 있지 않나요?

○홍보실장 최영재 : 예, 총무과에 지금 편성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정수 위원 : 아까 말씀하신 게 사진 게시대 그 자리에 하신다고 하셨어요, LED 설치를 그 자리도 보고 있다고.

○홍보실장 최영재 : 부서 간 협조를 계속 말씀을 하시는데 저희가 타 부서간의 협조를 긴밀하게 하지 못한 것은 인정합니다.

강정수 위원 : 그렇게 되면 예산이 얼마 되지는 않아도 이중으로 쓰이겠지요?

그리고 저희 지금 또 회의실에 LED판이 있지 않나요, 3층 장태산실?

○홍보실장 최영재 : 말씀드려도 될까요?

강정수 위원 : 예, 말씀하십시오.

○홍보실장 최영재 : 저희가 지금 계상하려고 하는 것은 회의장 안이나 이런 데 이용하시는 민원인들 말고 그냥 구청 내에 진입해서 들어오시는 민원인들한테 보여드리는 그 LED판 설치여서 회의장까지 들어가지 않으셔도 볼 수 있는…

강정수 위원 : 그러니까 지금…

○홍보실장 최영재 : 예, 거기에도 현재 설치는 되어 있습니다.

강정수 위원 : 엘리베이터도 구정홍보 미디어보드가 있고.

그러면 거기에 LED를 설치하면 저희 엘리베이터에 상영하는 그런 영상들을 띄우는 것입니까?

○홍보실장 최영재 : 기본 소프트웨어는 서로 다른데 현재 엘리베이터를 타실 때 보시는 것은 카드뉴스라고 흔히 말씀하시는 그것을 띄우고 있고요.

1층에 미디어 보드판을 설치하면 영상을 주로 오픈할 예정입니다.

강정수 위원 : 영상이요?

○홍보실장 최영재 : 예.

강정수 위원 : 어떤?

○홍보실장 최영재 : 서구 홍보영상이라든지 아니면 여러 가지 활동 영상을, 왜냐하면 화면이 크기 때문에 카드뉴스, 그림 같은 영상으로만 단순하게…

강정수 위원 : 서구 홍보영상이 기본적으로 아까 존경하는 정인화 위원님도 말씀해주셨지만 의회는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영상홍보가 가능할 수는 있어요.

그런데 구청에서 서구 홍보영상이라고 하면 어떤 영상인지 여쭤 봐도 될까요?

홍보영상이라고 하면.

○홍보실장 최영재 : 저희가 서구 홍보영상이라고 하면 주로 추진하는 추진과제라든지 아니면 현재 일어난, 도안동이 분동했다 그러면 분동에 대한 그런 것들.

지금 저희가 구정 홍보영상이라고 해서 그게 서구소식지에 나오는 모든 부분들과 다 겹치는 부분들은 아니고 시기성이 있는 영상들이 있거든요.

만약에 위원님들 행자에서 제일 현재 많이 하는 평생학습원에 서구 관계된 어떤 교육이 있다든지 활동이 있다든지 그리고 전에 힐링아트페스티벌을 하면 그런 광고영상이라든지 시기적으로 금방금방 주민들이 밀접하게 볼 수 있는 그런 영상들을 송출할 예정입니다.

강정수 위원 : 그러면 타 부서의 홍보비도 많이 줄겠네요?

○홍보실장 최영재 : 죄송한데 제가 타 부서에 각각 어떤 홍보비가 들어가 있는지 파악을 못 했습니다.

강정수 위원 : 이게 그 구정홍보의 일원화를 하는 것 아닙니까, 여기에서.

○홍보실장 최영재 : 구정홍보의 일원화라고 보시는 것은 어렵고 표출하는 방법의 일원화라고 보실 수는 있으실 것 같습니다.

강정수 위원 : 다른 부서 홍보비가 절감이 된다면 모를까 그게 안 된다면.

그러면 이게 5,000만 원에 대한 아직 정확한 세부내역은 안 나온 것이지요?

○홍보실장 최영재 : 기본계획으로 현재 위치를 선정했었는데 행자위 예산 심의 중에 위원님들이 그 장소에 대한 적합성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셔서 장소에 대한 부분을, 사업 자체에 대한 것은 위원님들께서 좋은 방법이라고 거의 다 말씀을 해주셨고요.

저희 로비 부분에 그것을 설치했을 때 정말 주민들이 보실 수 있는 위치인지 아닌지가, 저희들이 당초에 계획했던 장소가 조금 적합하지 않다고 말씀하셔서…

강정수 위원 : 크기는요?

○홍보실장 최영재 : 사이즈 자체는…

강정수 위원 : 조정 가능합니까?

○홍보실장 최영재 : 예.

강정수 위원 : 그러면 현재 위치만 쟁점이 되고 있다 그런 것인가요?

○홍보실장 최영재 : 그것을 설치했을 때 그 위치에서 주민들이 많이 보실 수 있는지 다른 부분들과 겹치는 부분이 많다고 하셔서.

강정수 위원 : 로비는 홍보가 약하다?

○홍보실장 최영재 : 예.

강정수 위원 : 일단 알겠습니다.

그리고 소셜 기자단 운영 관련해서 운영과 심사, 원고 보상까지 올라와 있는데 지난번 행감 때도 소셜 기자단과 SNS 통합 관련해서 감사 지적으로 나온 사항 아니었나요?

○홍보실장 최영재 : 예, 통합 운영하라고 말씀해 주셔서 저희가 예산을 전체적으로 통합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강정수 위원 : 이게 통합해서 올라온 것인가요?

○홍보실장 최영재 : 예, 저희가 당초에 22년도까지 소셜기자단이 70명 정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예산을 전체적으로 통합시켜서 20명 범주 내로 소셜 기자단을 통합해서 운영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소셜 기자단을 객관적 기준에 의해서 선정을 해야 되기 때문에 심사수당을 계상한 것입니다.

강정수 위원 : 그러면 이게 지금 그때 행감 지적사항으로 나온 것이 적용이 됐다는 말씀이시네요?

○홍보실장 최영재 : 예, 그렇습니다.

강정수 위원 : 20명 내외라는 것이, 원래는 70명이었다가.

○홍보실장 최영재 : 예.

강정수 위원 : 알겠습니다.

다시 살펴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규 : 강정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인화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인화 위원 : 존경하는 강정수 위원님 말씀에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17쪽 미디어 전광판 설치 건에 대해서 우리가 계수조정하기에는 아직 며칠 여유가 있습니다.

우리 강정수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홍보의 종류가 무엇이냐, 홍보의 종류와 직원들의 사진을 업데이트해서 하신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그것을 할 것인지 전광판 설치를 어디에 할 것인지 정확한 계획서를 작성해서 제출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홍보실장 최영재 : 예.

정인화 위원 :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규 : 정인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서다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다운 위원 : 같은 건 추가질의 하겠습니다.

당초 5,000만 원 예산은 위치가 분명했습니다.

위치가 분명했기 때문에, 사이즈도 분명했습니다, 요구했던 규모가 있었고 거기에 따른 예산 산출내역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지금 위치를 바꾸거나 새로운 방향성을 가지고 있는데 5,000만 원에 맞춰서 새롭게 계획서를 가지고 오셔도 문제이고 여러 가지 복합적으로 이 사업 자체가 새로 검토되어야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겁니다.

우연치 않게 위치를 바꿨는데 예산이 5,000에 딱 맞았다 그것은 저희 예산의 신뢰성에 어긋나기 때문에 그 부분도 문제이고 한 2,000 나오면 3,000은 삭감하고 2,000만 살아나게 해야 되는 것이 문제인 것인지 아니면 더 좋은 공간이 있어서 1억이 필요하다 그러면 1억을 증액할 것인지 이게 위치가 바뀌면 사업내용이 달라지기 때문에, 당초 계획이 아닌 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제가 더 좋은 안을 찾아라 말씀을 드리는 것이에요.

예를 들어 로비 들어오자마자 입구에, 박물관이라든지 미술관 입구에 가면 도록이 크게 메인화면에 있지 않습니까?

거기 메인화면 넣고 거기에서 AI 접목시켜서 서구청 안내를 할 수 있게 한다든지 민원사항을 접수할 수 있게 한다든지 복합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 분명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면 예산이 훨씬 커지겠지요.

그러니까 제일 좋은 효과성을 가져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다시 가져오시면 되는 것이고 5,000에 연연해서 사이즈를 작게 해서 옆면에 붙인다든지 상단에 붙인다든지 이것은 우리가 당초 생각했던 그런 부서의 역할과는 다르기 때문에 조금 멀리 보시고 다각도로 보셔서 제대로 된 안, 또 정인화 위원님 말씀하신 예산안 가지고 오시되 그게 합리적으로 제가 납득할 수 있을까는 지금부터도 글쎄요, 잘 모르겠습니다.

이상으로 질문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규 : 서다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홍보실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홍보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2분 회의중지)

(10시 59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규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평생학습원 소관 예산안 및 기금안에 대하여 평생학습원장님으로부터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평생학습원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일괄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학습원장 최광옥 : 평생학습원장 최광옥입니다.

지역사회의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연일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최규 예산결산특별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청사건립기금에 대하여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예산안 및 기금안은 별도보관>

이상으로 평생학습원 소관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청사건립기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면서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규 : 평생학습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먼저 평생학습과 소관 예산안 및 기금안에 대하여 질의해 주시기 바라며 평생학습원장님께서는 답변석에서 위원님들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강정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정수 위원 : 강정수 위원입니다.

평생학습과에서 이번에 청년에게 찾아가는 3GO 강사수당이 지금 수정돼서 올라왔네요.

서구민 50%, 5인 이상, 모임 열 팀 강사 지원.

이게 어떤 위주의 내용의 사업인가요?

○평생학습원장 최광옥 : 청년세대를 응원하는 학습지원사업으로 머물고 싶은 서구 인식 확산 차원에서 저희들이 2023년도 시책구상에서 채택된 사업이고요.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2030 청년 대상 직장인, 대학생 학습자 모임을 상대로 10개 팀 정도를 공개모집을 통해서 찾아가는 배달강좌를 해보려고 하는 사업으로 예산 계상을 했는데요.

강사수당이 1,148만 원인데 그 부분이 상임위에서 삭감이 됐는데 저희들이 설명 자체를 조금은 미진하게 한 부분도, 이해를 덜 시켜드린 부분도 있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합니다.

강정수 위원 : 그래요, 그러면 미진했던 부분 설명을 지금 해보실래요?

○평생학습원장 최광옥 : 어찌 되었든 이게 청년이 머무르는 서구를 만들겠다는 그런 취지에서 시작을 했고요.

보통 보면 평생학습원에서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60강좌 정도 운영하고 있는데 이것은 거꾸로 평생학습원으로 오는 게 아니라 가서 직장인들이 퇴근하고 배우고, 배움으로 인해서 행복함을 줘서 서구에 머물게 하자는 그런 취지가 강한 사업입니다.

저희가 생각할 때 홍보가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위원님들께서 저희들이 요구한 이 부분은 예산을 세워주시면 홍보부터 시작해서 촘촘하게 챙겨서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강정수 위원 : 지금 쉬운 얘기로 청년 대상 직장 학습자에게 강사 출장을 보내서 교육을 한다는 내용이잖아요, 간단하게는.

○평생학습원장 최광옥 : 예.

강정수 위원 : 내용이 서구민 50%, 5인 이상이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는 것이고요.

○평생학습원장 최광옥 : 예.

강정수 위원 : 열 팀분 강사비가 올라온 것이고요.

○평생학습원장 최광옥 : 예.

강정수 위원 : 말씀주신 대로 홍보가 관건이기는 한데 제 개인적인 의견은 서구민 50%, 5인 이상이면 너무 좀 미니멀하지 않나.

이것을 기업이나 학교 이런 데, 기업 같은 경우도 요즘 청년 취업자들 많잖아요.

그런 데와 MOU나 이런 것을 해서 홍보도 되고, 이거 저희 구청에서 잘하면 청년분들에게 많은 홍보가 될 것 같거든요.

○평생학습원장 최광옥 : 저희들이…

강정수 위원 : 다만 강사 한 명이 나갔을 때 조금 더 많은 인원이 했으면 좋겠는데 5인 이상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는 게 조금 개인적으로는 걸리기는 합니다.

그래도 한 클래스 정도는 있어야 강사분들도 뭔가 본인들이 뿌듯함을 느낄 테고 강사료가 그렇게 크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그런 부분이 있는데 이런 것 보완이 가능하십니까?

○평생학습원장 최광옥 :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홍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기본적으로 저희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동아리가 52개가 있는데요.

여기도 품앗이스쿨이나 이런 부분도 기본이 6인 이상으로 되어 있어서 일단 5인 이상을 기준으로 잡고 지금 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 한 12명에서 15명 이 정도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5인 이상으로 해서 서구민 50% 이 기준은 일단은 되어야 될 것 같고요.

5인 이상이라고 하면…

강정수 위원 : 지금 규모는 소규모 스터디 정도로 생각하신 것으로 봐도 되나요?

○평생학습원장 최광옥 : 예.

강정수 위원 : 강사가 1급 강사 기준인데 그래도 꽤 괜찮은 강사들이 올 것 같거든요.

○평생학습원장 최광옥 : 저희 학습관에서 하는 것은 3만 5,000원이거든요.

거기는 1년 동안 하시는 것이고 여기는 사실 10회니까 단발성 그런 부분인 있어서 그래서 10만 원 정도 생각을 해서 저희들이 예산을 계상하게 됐고요.

1급 강사 정도면 그래도 해당 분야 1년 이상 경력자를 한다고 하면 훌륭하신…

강정수 위원 : 나중에 더 하이퀄리티로 해서 클래스 범위를 넓히는 게 어떠신지 그런 것도 한번, 이게 만약에 잘 된다면 그런 생각도 해보는데 지금 소규모 스터디로는 홍보가 정말 어려울 것 같아서.

○평생학습원장 최광옥 : 위원님 걱정하시는 부분이 저희들도 사실 걱정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위원님들께서 이 예산을 통과시켜주시면 홍보를 최대한 잘 해서 하여튼 적극적으로 이 사업 자체가, 청년이 머물게 하는 그런 사업으로 저희들이 시책구상에서 선정해서 예산을 계상하게 됐으니까 최선을 다해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정수 위원 : 한번 잘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가 제안한 것도 보완해서 나중에 반영시켜 주시기 바라고요.

○평생학습원장 최광옥 : 알겠습니다.

강정수 위원 :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규 : 강정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인화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인화 위원 : 정인화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강정수 위원님 질의하신 것에 보충질의 하겠습니다.

문화예술이라고 하는 게 장르가 어떤 쪽이지요?

여기 분야에 보면 문화예술, 건강강좌라고 이렇게 쓰여 있잖아요.

문화예술이라고 하면 어느 장르를 말씀하시는 것이고 또 건강강좌 이것도 그렇고 여기에 보면 서구민의 50%, 5인 이상, 여기에 강사비가 책정이 되어 있는데 5인이라고 한다면 우리 강정수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너무 미니멀한 게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거든요.

그 강좌를 찾아봐서 어떤 문화예술을 하겠다 그러면 어느 쪽을 말씀하시는 것이에요?

○평생학습원장 최광옥 :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60강좌 중에 음악예술, 문화예술 이런 부분이 있거든요.

전통문화도 있고 인문교양 쪽도 있고 건강교육도 있고 이런 부분이 있어요.

기존에 저희들이 이 프로그램을 하고 있으니까 사실상 이것의 범주를 많이 뛰어넘지는 않을 것 같고요.

이게 2030이다 보니까 저희들이 상임위원회에서 거론되었던, 정홍근 위원님이 말씀해주신 MZ세대 이 부분에 대한 그런 항목도 추가해야 되지 않겠느냐 이런 말씀도 있으셨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최종적으로 계획을 세울 때 그런 부분도 감안해서 추진해야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강정수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그리고 지금 정인화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5인 이상 이 부분은 현재 이것을 5인 이상, 서구민 50%로 해서 한다고 저희들이 예산을 올리고 계상을 했으니까 이 부분대로 추진을 하고 홍보에 주력을 해서 이 사업이 잘 될 수 있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인화 위원 : 그러면 장소는 구분이 없나요?

○평생학습원장 최광옥 : 이게 찾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 둔산동에 있는 직장에도 홍보를 많이 해야 될 것 같고요.

관내에 대학교도 있으니까 저희들이 평생학습기관과 간담회를 통해서 대학교와 협약도 맺을 생각입니다, 1월 초쯤에.

그래서 거기에서 거론되는 학교로도 찾아가고 일단 공모를 해서 지원하는 동아리가 생기면 장소에 대해서도, 찾아가는 배달강좌라고 이해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정인화 위원 :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규 : 정인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평생학습과 소관 예산안 및 기금안에 대하여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도서관운영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강정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정수 위원 : 자꾸 수정가결된 것만 말씀드려서 죄송합니다.

책 축제 관련해서 6,200 계상돼서 올라왔네요.

이 행사가 잘 안 됐나요?

○평생학습원장 최광옥 : 행사는 잘 됐습니다.

만족도도 높았고요.

저희들이 기존에 힐링북페스티벌이라고 2017년부터 이 책 축제가 이루어졌는데요.

20년도에는 안 하고 하여튼 5회까지 거치면서 나름대로 이 축제가 자리매김을 잘했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사실상 힐링아트페스티벌이 있잖아요.

이 힐링북페스티벌이 왠지 거기에 예속된 그런 느낌, 그래서 직원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해서 보충설명자료에도 보면 구성 자체가 북이라 그런 도구를 많이 써서 저희들이 서구 책 축제로 명명을 해서 계속 진행을 하고 그리고 가족 중심형 체험 축제로 만들어서 해보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만족도는 좋았습니다.

강정수 위원 : 온라인 설문 만족도는 97.2%로 되어 있고, 그러면 현장에서도 이게 집계된 것이 있나요, 만족도라든지 이런 것이?

○도서관운영과장 이기영 :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온라인으로 설문조사를 했는데 온라인만 한 것을 말하는 게 아니라 전체 축제한 것을 홈페이지에 게시해서 설문조사를 한 내용입니다.

강정수 위원 : 그러니까 온라인 설문 만족도가 아니라 설문을 해서 온라인에 올렸다고 한 것이지요?

그렇게 된 것인가요?

온라인 설문 만족도라고 하면 온라인에서 설문조사한 것으로만 제가 생각되는데 어떻게 봐야 되나요?

○도서관운영과장 이기영 : 저희가 축제를 하고 나면 축제 대행업체에서도 설문조사를 하고 저희가 설문내용을 홈페이지에 게시를 해서 그 설문내용을 홈페이지 내에서 조사할 수 있게 해놨습니다.

그리고 오프라인에서도 했고 그 결과를 말씀드린 겁니다.

강정수 위원 : 오프라인은 얼마나 나왔지요?

○도서관운영과장 이기영 : 비슷하게, 거의 똑같이 나왔습니다.

강정수 위원 : 평균값을 낸 것이라는 말씀이시지요?

○도서관운영과장 이기영 : 예.

강정수 위원 : 그런데 왜 삭감이 됐을까요?

○도서관운영과장 이기영 : 저희가 이번에 축제를 하면서 위원님들께서도 많이 칭찬을 해주신 축제였고 또 다양한 구성으로 되어 있고 책과 관련된 체험을 통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이렇게 성공을 하니까 내년도에 유성구에서도 6,200만 원을 계상해서 이 축제를 한다고 올렸다고 합니다.

저희가 모태가 됐는데 축제가 만약에 삭감된다고 하면 많은 서구민들이 또 축제를 오셨던 대전시의 시민분들이 많은 실망을 하실 것 같습니다.

강정수 위원 : 다만 조금 우려되는 게 매해 사업에 대한 구성이 비슷하게 흘러가는 양상이 있기는 있어요.

행사 안에서 다양하게 새로운 프로그램을 해줬으면 합니다.

지금도 43개 프로그램에 약 6,000명 정도 참석했다고 하는데 하루에 이렇게 참석을 했다고 하면 굉장히 많은 인파가 온 것이거든요, 유동인구를 따지고 보면.

매번 똑같은 행사로만 머물지 말고 보완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규 : 강정수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서다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다운 위원 : 존경하는 강정수 위원님 질의에 추가질의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계속 내년도 사업설명 듣고 예산안 심사하고 있는 중인데요.

내년에 이름 바뀌는 것이 굉장히 많아서, 실은 힐링아트페스티벌 이름이 바뀔 것으로 저는 99.9% 봅니다.

힐링아트가 바뀌면 당초 원장님 설명의 전제가 사라지거든요.

그래서 이 힐링북페스티벌이 우리 주변 지자체 중에 가장 우수했고 주민 만족도도 굉장히 높고 누가 봐도 훌륭했던 행사인데 이것 정도는 그래도 이름을 그냥 가져가거나, 정말 꼭 내년에 모든 사업들의 이름을 다 바꿔야지만 우리 구정이 변화와 혁신으로 가는지에 대해서 우리 구청장님께서 한번 고민을 해주셔서, 이보다 더 좋은 이름이 있을까 싶기는 해요, 힐링북페스티벌 정도는.

그것이 참 고민이고 그렇다고 해서 이것을 ‘혁신적 책 읽기’ 이런 식으로 네이밍 할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힐링아트페스티벌이 바뀐다고 하면 이것 정도는 약간의 가감을 해서 아이들 눈높이에서 이해될 수 있는 정도, 주민들이 느끼시기에 이것까지도 이름을 바꾸네 하는 그런 생각이 안 드는 정도 선에서 조정을 해주시는 게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더군다나 5년 동안 자리 참 잘 잡았는데 이름 바뀌면 이게 신규사업이지 지속사업처럼 보이겠습니까?

그래서 그 부분이 저도 고민인데 우리 원장님과 과장님 이하 직원분들이 더 고민이시겠지만 그런 어려움을 어떻게 잘, 아이들이 생각하는 눈높이에서 가져갈 수 있는지를 고민해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규 : 서다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홍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홍근 위원 : 가수원·관저1·2·기성·도안동 출신 국민의힘 정홍근 위원입니다.

보충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서구 책 축제 가칭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올해 사업을 가보니까 지금 여기도 보면 43개 프로그램이라고 말씀하셨는데 프로그램이 다양한 것은 너무 좋은데 어떤 데는 쏠림이 심하더라고요, 프로그램 자체, 부스 자체도 그렇고.

쏠리는 데는 웨이팅이 많고 그렇지 않은 데는 관계자만 안에서 있고 이런 게 너무 차이가 나다 보니까 올해는, 성과분석 했지요?

○평생학습원장 최광옥 : 예.

정홍근 위원 : 했으면 거기에서 정리를 할 부분은 정리를 하고 아까 3GO에서도 말이 나왔지만 젊은 층도 있고 아이들 위주로 그날은 행사가 진행되니까 사업을 다양하게 해서 구상을 하면 더 좋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드립니다.

○평생학습원장 최광옥 : 알겠습니다.

정홍근 위원 :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규 : 정홍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우리 도서관운영과에서는 이 책 축제를 신규사업으로 보세요, 지속사업으로 보세요?

○평생학습원장 최광옥 : 지속사업으로 봅니다.

○위원장 최규 : 지속사업인데 명칭을 왜 바꾸셨어요?

○평생학습원장 최광옥 : 서두에 설명드렸듯이 여기 보충설명자료에 보면 북적북적, 책마루, 북플레이 이렇게…

○위원장 최규 : 원래 가지고 있던 이름이 있잖아요.

○평생학습원장 최광옥 : 힐링북페스티벌도 있지요.

○위원장 최규 : 그런데 왜 바꾸셨나요, 바꾼 이유가 무엇인가요?

○평생학습원장 최광옥 : 말씀드렸다시피 힐링아트랑 같이해야 한다는 느낌 이런 부분이, 처음에 이것을 한다고 했을 때 그런 부분이 들더라고요.

힐링아트페스티벌은 나름대로 본청에서 하는 것이고 저희들은 평생학습원이라는 도서관에서 이 책 축제를 잘하고 있는데 그런 차별성 부분도 생각을 해서 직원들과 아이디어를 내서 같이 하게 됐습니다.

○위원장 최규 : 잘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도서관운영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평생학습원 소관 예산안 및 기금안에 대하여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평생학습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감사위원회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감사위원장님으로부터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위원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위원장 김기연 : 감사위원장 김기연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도 구정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최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감사위원회 소관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예산안은 별도보관>

이상으로 감사위원회 소관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규 : 감사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위원회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참고하여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지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최지연 : 가수원·관저1·2·기성·도안동 지역구 출신 더불어민주당 최지연 위원입니다.

우선 예산서 131쪽, 보충자료는 8페이지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구민감사단 감사활동 보상금 관련해서 저희가 행감에서도 어느 정도 지적을 했던 부분인데 예산은 우선 그대로 계상이 된 부분입니다.

참여인원을 4명으로 해서 사회복지시설 재무감사 활동을 하는데 참여율이 저조해서 이 활동이 어렵다고 말씀을 하셨고 그런데 저희가 정작 여기 나가서 감사나 이런 것을 진행하는 부분이 투명하고 정말 제대로 돼야 되는 부분이지 않습니까.

참여율도 저조하고 운영이 잘 안 된다고 하면 앞으로 정확한 감사를 위해서 다른 방법을 조금 더 고민해봐야 되지 않느냐라는 말을 행감 때도 드렸는데 이것 그대로 올라왔는데 앞으로 어떻게 진행하실 것입니까?

○감사위원장 김기연 : 저희가 예산을 증감하기에는 어떤 사유가 있어야 되는데 아직 그런 사유는 못 찾았고요.

일단 내년 연초에 구민감사단 공개모집을 한 번 더 적극적으로 해서 건축 분야, 복지 분야, 보건 분야, 이 외에도 회계 파트나 그런 분야를 저희가 공개모집해서 주민감사관을 확대하는 방안을 일단 강구하고요.

만약에 회의 참석수당이 부족하다고 하면 추경에서 또 확보할 수 있으니까 그런 점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위원장 최지연 : 내용은 좋으나 실효성이 거의 없고 정확한 참여율을 높이면서 현장감시를 잘 해야 되는데 이게 과연 필요한가, 정말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는가, 2인 1조로 했을 때 이 시설을 모두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지, 이게 자칫 잘못하면 정말 보여주기식 행정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다시 한번 고민을 여러 번 해보셔서 저희 쪽에도 안내를 해주시고요.

한 가지만 더 확인하겠습니다.

예산서 132쪽, 보충자료 11페이지입니다.

간부공무원청렴도평가, 내부 청렴도 관련해서 약간 이게 아이러니한 게 청렴사회 조성을 위해서 상위, 동료, 하위로 구성된 평가단이 직접 평가를 하는 것이지 않습니까?

이게 투명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사실 살짝 듭니다.

왜냐하면 평가를 해야 되는 분들이 내부에 있고 평가단도 내부에 있기 때문에 정말 이게 잘 될지 의구심이 드는데 이 부분 혹시 고려해보신 적 있으십니까?

꼭 이렇게 내부에서 상위, 동료, 하위로 구성된 인원만 내부평가를 진행할 수 있는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위원장 김기연 : 저희가 내부적으로는 상급자나 동료들을 맞대놓고 잘했다, 못했다를 하기에는 어렵다고 생각해서 저희들이 이런 간부청렴도평가단을 구성해서 평상시에 서로 간에 어느 정도 법 안의 테두리에서 할 수 있는 것은 하고 거부할 수 있는 것은 거부할 수 있도록 그런 초석이 될 수 있는 제도라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부위원장 최지연 : 취지는 좋은데 이 평가단이 서로 내부에 있다 보니 개인의 평가보다 감정에 치우쳐서 평가를 할 수 있는 부분도 충분히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과연 투명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점을 고민해보시고 앞으로 해보셔야지, 지금 저희 청렴도 계속 떨어진다고 위원님들도 고민을 많이 하시는데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봅니다.

다른 방법도 강구하셔서 기존에 세웠던 계획 말고 여러 가지 고민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위원장 김기연 : 이게 누가 평가했는지 그게 혹시나 새어나가면 제대로 평가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용역을 준 회사에서 무작위로 해서 저희도 몰라요, 누가 어떻게 평가를 했나.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투명하다고 생각합니다.

○부위원장 최지연 : 그러니까 대상자는 선정되어 있지 않지만 이게 개인적인 감정이 들어갈 수 있는 부분이 충분히 있습니다.

원장님, 어떤 말씀인지 아시는 것이지요?

○감사위원장 김기연 : 예.

○부위원장 최지연 : 그래서 그 부분을 고려해서 정말 자꾸 투명, 투명하시는데 투명하지 않다는 것을 한 번 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위원장 김기연 : 그런 점들을 감안해서 추진하겠습니다.

○부위원장 최지연 :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규 : 최지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감사위원회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감사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37분 회의중지)

(13시 31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규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자치행정국 소관 예산안 및 기금안에 대하여 회계과장님으로부터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회계과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일괄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계과장 전재형 : 회계과장 전재형입니다.

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연일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규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자치행정국과 동 소관 2023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및 기금수입지출예산안에 대하여 일괄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예산안 및 기금안은 별도보관>

이상으로 자치행정국 및 동 소관 2023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및 기금수입지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면서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규 : 회계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먼저 총무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위원님들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팀장 오승상 : 총무과장 대신 총무팀장 오승상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최규 :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강정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정수 위원 : 강정수 위원입니다.

지금 독감 예방접종비가 계상되어서 올라왔어요.

이게 그냥 일반적인 독감 예방접종 지원하는 비용인가요?

신규사업으로 되어 있는데.

○총무팀장 오승상 : 이것은 대전광역시 서구 공무원 노사협의회 요구사항에 반영된 사항으로 독감 예방접종으로 5만 원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참고로 2023년 5개 구 예방접종 편성내역을 보면 동구, 중구는 5만 원, 대덕구는 15만 원, 유성구는 7만 원 편성되었습니다.

강정수 위원 : 타 지자체도 지금 하고 있다는 말씀이신 것인가요?

○총무팀장 오승상 : 내년 2023년 처음으로 반영될 예정입니다.

강정수 위원 : 2023년 기준으로 신규사업으로 다른 지자체에서 할 것이라는 말씀이시지요?

○총무팀장 오승상 : 동구, 중구, 대덕구는 2023년이고 유성구는 2021년부터 반영되고 있습니다.

강정수 위원 : 전 직원 1,700명, 지원내용 5만 원.

그러면 1인당 다 쓰는 게 아니고 5만 원 한도 내에서 신청하는 분들에 한해서?

○총무팀장 오승상 : 저희가 직원은 1,706명인데 50% 정도 접종한다는 가정 하에 예산을 세웠습니다.

강정수 위원 : 50% 접종이요?

○총무팀장 오승상 : 예, 직원들이 독감 예방접종을 전부 다 맞지는 못하고.

강정수 위원 : 맞으려면 다 맞아야지 왜 50%, 근거가 어떻게 되는 것이지요?

○총무팀장 오승상 : 이것이 의무사항은 아니기 때문에 저희가 예산안을 1인당 5만 원으로 해서 전체 직원 50%를 했지만 실제 직원들이 맞을 때의 컨디션이나 아니면 업무가 많을 경우에는…

강정수 위원 : 선착순 개념인가요?

○총무팀장 오승상 : 제가 부연설명을 한번 드리겠습니다.

예방접종 지원은 2020년도 공무원노조에서 노조비로 독감 예방접종비 지원으로 높은 호응이 있었지만 그 당시에도 40% 정도 맞았습니다.

강정수 위원 : 40%, 전에?

○총무팀장 오승상 : 예.

강정수 위원 : 우선적으로 소진되면 그냥 끝나는 것이네요?

○총무팀장 오승상 : 예, 맞습니다.

강정수 위원 : 우선 알겠습니다.

○총무팀장 오승상 :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규 : 강정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방금 강정수 위원님께서 질의했던 독감 내용에서 혹시 50%가 더 추가로 맞게 되면 어떻게 하실 계획이신가요?

○총무팀장 오승상 : 일단 50%를 했지만 만약에 이게 40% 넘어갔다고 가정했을 때는 저희가 2회 추경 때 다시 한번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규 : 독감이라는 게 시기가 가을에서 겨울 넘어가는 그 시기에 대부분 접종을 하시는데 내년 2차 추경이면 여름이나 가을 정도 아닌가요?

좀 빠르지 않나요?

미리 신청자를 받아놓든지 방법을 강구하셔야 되지 않을까요?

○총무팀장 오승상 : 알겠습니다.

저희가 수요조사를 가을 전에 미리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규 : 2차 추경 시에 추가로 하는 것은 시기적으로 맞지 않는 것 같아서.

○총무팀장 오승상 :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규 :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총무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총무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회계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서다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다운 위원 :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다운 위원입니다.

회계과장님께 하나 질문드리겠습니다.

제출해주신 예산서 167쪽이고 보충설명자료는 25쪽입니다.

직원출근용 대형버스 대체구입인데요.

이게 행자 상임위에서의 예산심의가 끝나고 폭풍처럼 우리 과장님과 팀장님들께서 오셔서 당위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설명해주시고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서 많이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해는 그 후에 충분히 많이 되었는데 다만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올해 구글 트렌드가 분석한 미국 검색량 1위가 기후변화이고 대한민국 1위도 기후변화더라고요.

그래서 각 부서가 각자 열심히 업무 준비하시고 계획을 세우시겠지만 최종 계약이라든지 지출하실 때는 우리 회계과에서 많이 검토를 해주시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비단 차량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도 혹시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분야가 있으면 적극 발굴하셔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부득이 아직 우리가 구매하기 어려운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으면 당장은 현실에서 최선을 찾지만 그 후의 변화 흐름도 적극적으로 미리 선제적으로 확인하셔서 장기적인 과정 속에서 우리가 중간 이상을 꼭 선점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면 어떨까 싶은데요.

과장님, 그렇게 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회계과장 전재형 : 잘 확인해서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다운 위원 : 그때 상임위 때도 말씀 주셨는데 당장은 수소전기차가 대형버스로는 없다고 하셔서 계획은 그렇게 세우시지만 중간에라도 혹시 실현가능한 부분이 있으면 찾아보시겠다고 말씀 주셨습니다.

○회계과장 전재형 : 현재 저희도 기아차나 현대차에 충분히 의견을 교환했고요.

내년 같은 경우도 출시할 의견은 아직 없었습니다.

2025년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그때 가봐야 알 수 있는 것이고 현재는 시내버스 차종만 출시되기 때문에, 이 차 같은 경우는 계속적으로 고장이 나고 그때 상임위원회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얼마 전에도 고무호스가 파열돼서 이 차가 화재가 난 적이 있어요.

그래서 1년에 거의 1,000만 원 정도 수리수선비가 들어가고 있습니다.

위원님께서 염려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일단 내년 같은 경우는 출시가 안 된다는 의견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서다운 위원 : 적극적으로 다양한 업체에 직접 연락하셔서 상황 확인도 해주셨고 무엇보다 우리 직원분들의 안전이 가장 우선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걱정이 매우 크셨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저도 100% 동의하기 때문에 당장 위험사항이 있으면 안 되니까 빠르게 교체 준비해주시고 그 외적으로라도 기후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업무의 확대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회계과장 전재형 : 잘 알겠습니다.

서다운 위원 :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규 : 서다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인화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인화 위원 : 정인화 위원입니다.

이 차가 43인승 맞는 것이지요?

○회계과장 전재형 : 예, 43인승.

정인화 위원 : 이게 연식이 2009년도네요?

○회계과장 전재형 : 2009년 4월식입니다.

정인화 위원 : 그러면 관광버스나 시내버스나 버스들의 평균 수명이 대략 몇 년이라고 보세요?

○회계과장 전재형 : 평균 수명은 8년이고, 내구연한은 8년이고 운행 키로수는 120,000㎞가 넘었을 경우에는 교체 시기가 되겠습니다.

정인화 위원 : 그러면 이 차량이 120,000㎞가 넘었다는 말씀이시네요?

○회계과장 전재형 : 현재 121,000㎞ 정도 운행을 했습니다.

정인화 위원 : 매년 수리비가 1,000만 원씩 넘어간다는 이야기를 처음 들었는데.

○회계과장 전재형 : 올해 이 차가 이제 2009년 4월식이라서 노후화됐잖습니까?

올해 같은 경우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내부에 고무호스가 파열되어서 화재가 났기 때문에 300만 원 정도 들어서 올해는 1,000만 원 정도 들어갔고요.

작년 같은 경우는 220만 원, 20년은 316만 원 정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차가 노후화 되기 때문에 매년마다 수선비가 많이 든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정인화 위원 : 존경하는 서다운 위원님께서 염려하시는 바가 탄소중립에 대해서 구정질문도 하셨고 우리 세계적으로 기후나 탄소 중립 이런 것에 정말 관심이 많잖아요.

그럼에도 서다운 위원님께서 구입했으면 좋겠다 하는 수소차나 이런 게 아직 정확하게 언제 나온다는 계획이 없는 것이잖아요?

○회계과장 전재형 : 지금 계획은 없습니다.

그리고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본사에도 전화를 해봤었는데 2025년도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그 부분은 아직 확인이 안 된 상태이고 내년이나 내후년 같은 경우는 출시가 안 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인화 위원 : 버스라는 것이 우리 사람의 신체와 가장 직결되는 문제로써 사실은 우리 의회 버스도 너무 좁고 불편해서 장거리로 다녀오면 한 사람은 앞으로 상체를 굽히고 한 사람은 뒤로 상체를 젖혀야 되는 그런 상황이라 고장이나 이런 게 없음에도 장거리를 갔다 오면 온몸이 안 아픈 데가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사람과 직결되는 운행을 목적으로 하는 버스이고 직원들이 타야하는 것이기 때문에 교체해야 되는 시기는 적정하다고 봅니다만 어쨌든 예결 위원님들께서도 좋은 방향으로 검토를 한번 잘 해주셨으면 감사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회계과장 전재형 :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규 : 정인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병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병순 위원 : 도마동, 복수동, 정림동 지역구 출신 최병순 위원입니다.

보충설명자료 18페이지 보겠습니다.

여기에 보시면 업무용택시 운영이 있습니다.

○회계과장 전재형 : 예.

최병순 위원 : 추진배경을 보니까 미소유, 운전미숙, 임산부직원 등 출장 시 공용차량 이용 불편에 대해서 설명을 해놓으셨습니다.

사실 웬만하면 운전들을 다 한다고 봐야 되는데 아직도 우리 직원분들이 운전을 못 하시는 분들도 개중에는 계실 테고 또 운전을 하시지만 미숙한 분도 계실 테고 임산부 직원분들은 거기에 대한 안전성도 뒤따라야 되고 그러는데 여기 보면 출장을 다닌다고 가정을 한다고 하면 꼭 기동력은 필요로 하지요.

그래서 택시 업계 활성화를 통한 상생경제 구현 이것도 취지는 좋다고 봅니다.

요즘은 택시업계도 힘들거든요, 취지도 좋고.

또 우리가 현장에 나가보려면 기동력도 필요하고 제가 볼 때는 꼭 이게 필요로 한데 각 부서마다 이게 50만 원씩 지원이 되는 가봐요, 만약에 한다고 한다면?

○회계과장 전재형 : 추진배경은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제일 문제가 내년 12월에 주차타워가 준공하지 않습니까.

지금 현재도 진행 중이지만 거의 121면이 감소가 돼요.

그러면 직원들이 보통 자차를 가지고 출장을 가는데 자차를 못 끌고 들어오잖습니까?

그 부분도 있고 지금 여성공무원이 거의 보면 61%를 차지하고 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도 임산부라든지 여성공무원들 중 운전에 미숙하신 분들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업무용택시를 도입하게 됐는데요.

이 부분도 노사협의회 직원들이 요청한 사항이고 이번에 편성을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최병순 위원 : 본 위원이 생각했을 때는 좋은 취지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런 50만 원이라는 것이 29개 부서에 할당이 되다 보면 정말 우리 여직원분들한테, 여기 말대로 운전미숙, 임산부들에게 크게 활용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렇게 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회계과장 전재형 : 예, 잘 알겠습니다.

최병순 위원 :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규 : 최병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인화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인화 위원 : 최병순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에 보충질의하겠습니다.

업무용택시 운영에 있어서 출장비가 있잖아요, 여비.

이 사업비가 많이 들어가는지, 업무용택시를 운영했을 때 사업비가 많이 들어가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계과장 전재형 : 지금 업무용택시 이용 시에는 택시 운영규정을 이번에 마련했어요, 10월에.

규정에 공용차량을 이용하는 것으로 간주를 해서 원래는 4시간 이상일 경우에는 2만 원을 지급하고 4시간 미만 같은 경우에는 1만 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지금 지급을 하고 있는데 이 택시를 도입했을 경우에는 4시간 이상일 경우 2만 원에서 1만 원 그리고 4시간 미만일 경우에는 1만 원을 지급하지 않는 것으로 저희가 할 계획입니다.

정인화 위원 : 그러면 기존 출장비보다 적게 들어간다는 말씀이신가요?

○회계과장 전재형 : 기존의 출장비와 이것을 따지면 조금 애매한 게요.

지금 예를 들어서 출장비는 출장비대로 나가는 것이고 자율적인 선택에 따라서 지금 저희가 29개 부서에 50만 원씩 배정을 한다고만 하는데 그렇게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정인화 위원 : 지금 청사 내에 주차타워 건립 때문에 차량을 못 가지고 오는 직원들도 많지요?

○회계과장 전재형 : 그렇지요.

정인화 위원 :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규 : 정인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회계과 소관 예산안 및 기금안에 대하여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회계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자치분권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해 주시기 바라며 자치분권과장님께서는 답변석에서 위원님들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강정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정수 위원 : 강정수 위원입니다.

마을공동체 관련해서 몇 가지가 올라왔네요.

인건비와 사업비 부분인데.

이게 5,000이면 센터장 몫인가요?

○자치분권과장 김흥섭 : 따로 그렇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강정수 위원 : 만약에 이게 인건비 이렇게 되면 어떻게 충당하세요?

○자치분권과장 김흥섭 : 지금 저희가 내년까지 3년 약정이 되어 있는 상황이고요.

인력 운영이 총 7명입니다. 센터장 1명, 직원 6명 그것을 기초로 해서 예산을 편성한 것입니다.

저희들이 직원채용 약정한 것이 있는데 그것을 위반해서 안 줄 수는 없거든요.

인건비를 다시 반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강정수 위원 : 이게 만약에 그렇게 되면 추경으로라도 해야 되는 부분이 있는 것이지요?

○자치분권과장 김흥섭 :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강정수 위원 : 저도 인건비는 처음이라.

그리고 저희 사업비가 1,000?

○자치분권과장 김흥섭 : 1,000만 원.

강정수 위원 : 지금도 사업이 많이 모자라다고 생각하시나요?

○자치분권과장 김흥섭 : 아무래도 지금 시에서 작년 같은 경우는 1억 정도에서 3,000만 원으로 줄여서 왔고요.

그러다 보니까 인력이 일을 하는데 아무래도 사업을 더 준다면 저희들 나름대로 구비에서도 편성을 했는데 그것마저도 준다면 인력과 업무량이 매칭이 안 될 것 같습니다.

강정수 위원 : 가뜩이나 사업비도 많이 준 상태에서 이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1,000, 어휴, 사업이 더 줄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지요, 지금은?

○자치분권과장 김흥섭 : 예, 그렇습니다.

강정수 위원 : 주민자치사업비까지도 올라왔네요?

○자치분권과장 김흥섭 : 예, 말씀을 드려도 될까요?

강정수 위원 : 예, 말씀하십시오.

○자치분권과장 김흥섭 : 주민자치회의 활성화 사업비는 5,000만 원을 일단 삭감해서 3,000으로 했는데요.

더군다나 우리가 내년도 되면 20개 동 정도가 주민자치회를 다시 새로 출범을 시켜야 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교육이라는 것은 정착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계속 진행될 사항들인데 그것이 없다면 저희들이 사실상 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가기가 어렵지 않나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강정수 위원 : 이게 지금 전 동이 주민자치를 하고 있지 않나요, 서구 전체가?

○자치분권과장 김흥섭 : 도안동을 마지막으로 해서 24개 동이 모두 전환을 완료한 상태입니다.

강정수 위원 :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서, 뭐라고 설명을 드려야 될지 참 어렵네요.

○자치분권과장 김흥섭 : 금액을 딱 어떤 것을 명목을 내세워서 어떻게 할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5,000만 원 이렇게 딱 하셔가지고요.

강정수 위원 : 만약 이거.

○자치분권과장 김흥섭 : 아마 이것은 동에서 주민자치 회장님들이나 우려가 많으실 것 같아요, 만약에 이대로 간다면.

강정수 위원 : 아니 1,000만 원이면 전체 동으로 따졌을 때는 조금.

○자치분권과장 김흥섭 : 아까 그거는 마을공동체 1,000만 원이고요.

강정수 위원 : 주민자치는 5,000인데.

○자치분권과장 김흥섭 : 주민자치사업은 5,000입니다, 8,000에서.

강정수 위원 : 이게 거의 주민자치 아무 것도 못 할 수준인데, 이 정도면.

○자치분권과장 김흥섭 : 예, 그렇습니다.

강정수 위원 : 어떻게 될지 저희가 내부적으로 다시 한번 상의는 해보겠습니다.

저희도 내용파악이 지금, 과장님도 잘 안 되시는 것이지요?

○자치분권과장 김흥섭 : 5,000만 원에 대한 것은 어떤 명목으로 삭감하시는지는 알 수가 없고요.

저희는 기본적으로 주민자치 위원으로 들어가려면 6시간 교육을 받아야 되고 그러려면 저희가 주민자치 상설학교라는 것을 또 운영해야 되고요.

거기에 있는 분과 위원이라든지 간사든지 행정팀장·동장이든지 주민자치 회장이든지 이렇게 분과별로 워크숍이라든지 교육을 추진해야 되거든요.

그런 것들을 하나도 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정수 위원 : 일단 알겠습니다.

제가 다시 논의해보겠습니다.

○자치분권과장 김흥섭 :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규 : 강정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홍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홍근 위원 : 정홍근 위원입니다.

지금 강정수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에 추가로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4번 항목에 보면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비로 해서 8,000만 원을 올렸는데요.

지금 시에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비로 해서 내려오는 돈이 삭감된 것이지요?

○자치분권과장 김흥섭 : 전액 구비입니다, 이거는.

정홍근 위원 : 시에서 내려오는데 삭감된 것은 무슨 명목으로 삭감된 것이지요?

○자치분권과장 김흥섭 : 시에서 내려오는 그것은 공동체를 말씀주신 것 같은데요.

공동체에서는 3,000만 원이 내려왔고요.

1,000만 원짜리 혹시 말씀하시는 건가요 위원님, 삭감된 부분이?

5,000만 원 짜리를 말씀하시는.

정홍근 위원 : 예, 5,000만 원짜리요.

○자치분권과장 김흥섭 : 5,000만 원짜리 전액 구비입니다.

정홍근 위원 : 전액 구비예요?

○자치분권과장 김흥섭 : 예, 그렇습니다.

정홍근 위원 : 지금 예산이 8,000 세워져 있는 것 말씀하시는 거 아닙니까?

○자치분권과장 김흥섭 : 예.

정홍근 위원 : 47페이지요.

저희가 상임위에서 삭감을 했는데 이게 지금 우려된다고 하셨는데 이 사업비가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이라고 해서 각 동에서 하는 사업을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자치분권과장 김흥섭 : 그것은 아니고요.

이름이 헷갈릴 수가 있는데 그것은 지난번에 시 주민 참여 사업 삭감에 따른 보전을 하는 주민자치 사업비가 있고 여기에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이라고 하는 것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주민자치 상설학교, 분과별 교육, 민관실무협의체 교육이라든가 역량강화 교육이라든지 내년에 20개 동 정도가 재구성을 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려면 준비과정이 필요하고 교육도 필요하고 그러한 교육사업을 말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8,000만 원은.

정홍근 위원 : 그러면 사업비가 아니라 주민자치회를 위한 일종의 보조금 역할을 하는 것이네요?

○자치분권과장 김흥섭 : 그렇습니다.

원활히 갈 수 있도록.

정홍근 위원 : 그러면 20개 동 재구성이라는 것은 2차 주민자치회를 만드는…

○자치분권과장 김흥섭 : 갈마1동 같은 경우는 예전에도 했는데 2년마다 재구성하도록 되어 있어요.

거기서 위원을 희망하시지 않는 분을 빼면 결원이 생길 것 아니에요.

그분들을 다시 충원도 하고 회장도 새로 뽑고 그런 과정을 거쳐야 되는데 저희들이 그런 과정을 지원해 주는 것이지요, 교육이라든지 기타 등등.

정홍근 위원 : 지금이 1기라고 치면 내년에 임기가 끝나서 2기가 구성될 때 보조를 해준다는 것이지요, 워크숍이라든지?

○자치분권과장 김흥섭 : 예, 분과교육이라든지 주민자치위원이 되면 어떤 역할을 해야 되고 그런 부분들.

정홍근 위원 : 그러면 명목을 사업비라고 하는 것이 아니고 활성화 워크숍이나 다른 것으로 하셔야지 사업비라고 하면, 인적구성하는 데 필요한 것으로 해야지 이게 헷갈리지 않습니까?

사업비는 저희가 그런 명목으로 봤기 때문에 삭감이라든지 이런 것이 되는데 주민자치가 2기가 출범하면서 임원이라든지 워크숍이라든지 이런 것은 작년에도 구성이 되어서 했듯이 2년에 한 번씩 해야 된다는 것 아닙니까?

○자치분권과장 김흥섭 : 그렇습니다.

정홍근 위원 : 그런 식으로 설명이 됐어야지만이 이게 좀 뚜렷하지 않았을까 아쉽고요.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규 : 정홍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서다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다운 위원 : 저도 같은 사안에 대하여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앞서서 존경하는 강정수 위원님 말씀처럼 예산 때 인건비 삭감되는 경우는 적어도 제 4년 동안은 없었던 것 같아서 굉장히 특이한 상황이기도 하고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같은 경우에는 당초 예산의 60%가 깎인 상황이었는데 거기서 더 깎여서 말씀처럼 이대로 진행되면 내년에 이 사업은 하지 말라는 이야기이지요.

그래서 그 부분 참 안타깝게 생각을 하는데요.

다만 하나 관련해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지난주에 환경부에서 전국 광역과 기초지자체에 탄소중립 환경우수사례 시상식을 했어요.

혹시 대전 서구가 시상을 했는지 안 했는지 아세요?

○자치분권과장 김흥섭 : 죄송한데 잘…

서다운 위원 : 모르시죠, 왜냐하면 우리 구가 이렇게 상 받으면 웬만하면 보도자료를 꼭 내시는데 저희가 환경부 장관상을 탔는데 전국에 4개밖에 없습니다.

저희가 4개 중에 하나 돼서 상을 탔는데 우리 구가 일주일째 보도자료 하나 내지 않습니다.

왜 기후환경과가 내지 않는지 잘 모르겠지만 이게 무엇으로 탔냐면 주민자치 참여 프로그램으로 탔습니다.

우리 부서가 수많은 변화를 만들어 주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환경부의 장관상을 우리 부서로 인하여 탄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환경부 검색하시면 저희가 바로 뜨거든요.

기후환경과에서 보도자료를 내지 않는다면 우리 부서라도 이것을 크게 기뻐해서 환경 탄소중립 우수지자체, 환경부 장관상 이렇게 해서 우리가 보도자료 내고 현수막도 걸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주민분들이 관보다 더 먼저 혁신적으로 변화를 꾀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고 관도 역할이 중요하고 민도 역할이 중요하고 그런 것들을 함께 융합시켜야 한다는 취지로 이런 변화가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우리 자치분권과에서 많이 애쓰시고 힘들어하시는데 과도기일 수도 있고 지금 잠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굳건히 힘을 합쳐서 나아가면 이것은 우리 대한민국의 문제가 아니고 변화하는 세계 흐름 속에 시민들의 참여는 필수적입니다.

이것은 부인할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기 때문에 가져갈 수밖에 없을 것 같고요.

잠깐 사항 확인을 다시 하신 다음에 내일 중으로는 환영보도 자료가 나갔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서 자치분권과에 더욱 큰 노력과 업무에 자부심을 가지시면서 행정 역할을 더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자치분권과장 김흥섭 : 열심히 하겠습니다.

서다운 위원 :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규 : 서다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인화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인화 위원 : 정인화 위원입니다.

보충설명자료 45쪽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인건비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여기에 보면 시에서 보조 중단으로 인건비 전액을 반영했다고 했는데 이게 23년까지 계약 약정 때문에 이렇게 된 것인가요?

○자치분권과장 김흥섭 : 위탁협약으로 저희들이 민간위탁이 간 것인데요.

23년까지 협약서상에 명시약정 되어 있고 시에서는 올해 인건비를 전액 중단했습니다.

약정은 약속이거든요.

그렇다면 차후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저희들이 약속한 부분은 당연히 세워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계상을 하게 된 것입니다.

정인화 위원 :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냐면 16년도부터 19년도까지 주민참여예산심의 위원을 했었어요.

이때 4년 동안 민관이 참여를 해서 공모 제안을 한 게 80에서 90여 건이 됩니다.

마을 공동체 인원을 갑자기 활성화를 시켜서 인건비를 많이 지출해야 되는지, 이게 어쩔 수 없이 우리의 약정기간이 있기 때문에 구에서 반영을 했다고 해서, 물론 이해는 합니다, 이해는 하는데…

○자치분권과장 김흥섭 : 주민센터가 저희 구만 있는 게 아니고 중구만 빼고 다 있어요.

다 있는데 대외적으로는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라는 중간조직인데 여기에는 공동체 업무만 하는 것이 아니고 주민자치를 저희가 올해 다 전 동 전환했잖아요.

거기에 주민자치 지원팀이 있고요. 공동체 지원팀이 있습니다.

당초 출범 당시에는 주민자치 지원팀이 없었기 때문에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라는 이름을 가져갔고요.

앞으로는 주민자치를 하니까 공무원들이 이런 단체를 운영함에 있어서 다 할 수는 없다고 생각이 들고요.

어떤 식으로든 중간 조직으로써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단체는 어느 정도 필요치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도 중간 센터가 다 있습니다.

정인화 위원 :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고 지금은 시작단계이기 때문에 올해 처음 이런 주민자치회도 결성이 됐고 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주민자치활성화 여기도 그렇고 각 동에 두세 개 동 합쳐서 정책지원관이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자치분권과장 김흥섭 : 마을자치협력관 말씀하시는 거죠?

정인화 위원 : 예, 이분들도 사실은 여기에 대해서 정확하게 인지를 잘 못하시고 있는 것 같거든요.

왜냐하면 해당 동에 간사님이 “이런 것 와서 설명 좀 해주십시오.”, 요청을 하면 “다른 곳에 알아봐서 하십시오.”라는 답변이 오거든요.

그런 걸로 봐서는 굳이 이런 분들을…

○자치분권과장 김흥섭 : 마을자치협력관이 그렇게 답변을 했다는 게 저는 일반적으로 이해는 안 가고요.

듣는 쪽에서는 어떻게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위원님.

아마 서로의 오해도 있을 수 있다고 봐요.

마을자치협력관을 여섯 분을 운영하고 있는데 서로 미팅하고 소통하고 저희들도 일정 이야기는 듣고 있습니다.

주민들과 잘 소통할 수 있도록 내부적으로도 저희들이 차도 한 잔 마시면서 애로사항도 듣고 그분들이 모르는 것 있으면 알려드리기도 하고 저희들도 현장에서 듣는 것을 모를 수 있으니까 그분들 통해서 듣기도 하고 있거든요.

좋은 쪽으로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 그렇지는 않은 것 같고요.

정인화 위원 :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자치분권과장 김흥섭 : 고맙습니다.

○위원장 최규 : 정인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지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최지연 :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지연 위원입니다.

지금 앞서 이것과 관련하여 많은 위원님들께서 여러 가지 말씀을 주시는데요.

과장님께서도 마을공동체 인건비 삭감된 부분에 대해서 부서에서도 당황을 하셨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2기가 출범되면서 일거리가 더 늘어나고 아까 말씀드린 마을협력관도 부재인 상황에서 이분들의 힘과 역할이 굉장히 크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앞서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시 보조가 없는 상황이라면 당연히 구에서 대체를 해서 인력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께서 충분한 설명이 없으셨는지 위원님들께서 조금 오해를 한 부분이 있어서 안타깝게 생각을 하고요.

앞으로 2기가 활성화되도록 하려면 저희 구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저희가 마을공동체나 이런 데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으니까 과장님께서도 앞서 말씀드린 운영비라든지 여러 가지를 행자위에서 논의하지 않았습니까?

부족한 부분을 한 번 더 살펴봐달라는 의미에서 한 번 더 말씀을 드리고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저희가 논의해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자치분권과장 김흥섭 :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규 : 최지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자치분권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27분 회의중지)

(14시 37분 계속개의)

○위원장 최규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동 행정복지센터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위원님들께서는 예산안 267쪽부터 345쪽까지 참고하여 질의해 주시기 바라며 자치분권과장님께서는 답변석에서 위원님들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동 행정복지센터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자치분권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문화체육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위원님들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강정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정수 위원 : 강정수 위원입니다.

과장님 오랫동안 기다리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문화공연 및 아트페어, 샘머리·보라매 아트페어 이게 지금 다 하나지요?

○문화체육과장 신은영 : 예.

강정수 위원 : 지금 문화공연이라고 되어 있는게 버스킹으로 되어 있네요.

버스킹 공모, 아트페어 참여작가 공모, 청년예술인 미술작품 아트페어 개최 말씀해 주십시오.

○문화체육과장 신은영 : 이게 첫 번째 신규사업으로 샘머리·보라매 공원 중심 아트페어 육성이라는 사업이 전년도에는 없었던 사업인데 공약사업의 일환입니다.

그래서 3,000만 원 계상을 했어요.

근거는 청년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조례에 의거해서 업무를 추진하려고 하는 것인데 아트페어라고 하면 상반기 때, 올해는 힐링 아트페스티벌을 5월에 할 예정이에요.

하반기에 소규모로 해서 아트페어로 작품전시판매를 하려고 3,000만 원을 계상한 사항이 되겠고요.

아까 말씀하신 구민과 함께 하는 문화공연은 당초에는 본예산에 5,000만 원 계상했는데 3,000만 원 증액을 해서 8,000만 원을 계상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강정수 위원 : 저희가 이게 지금 신규사업이지요?

○문화체육과장 신은영 : 보라매 공원 중심 아트페어는 신규사업입니다.

강정수 위원 : 지금 내용들이 저희가 기존에 다 하고 있는, 행사상으로 하고 있는 게 있어요.

○문화체육과장 신은영 : 아트페어…

강정수 위원 : 미술작품 개최라든지 버스킹 같은 것도 그렇고 그렇잖아요.

○문화체육과장 신은영 : 버스킹…

강정수 위원 : 저희가 문화공연을 안 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죠?

그런데 왜 굳이 따로 빼신 게.

전에 그것인가요? 존경하는 최지연 위원님 행감하셨던 내용 중에 힐링 아트페스티벌 때 버스킹 문화공연이 잘못됐다는 기사가 하나 난 적이 있었잖아요.

그것의 보상 차원 일환으로 주시는 그런 느낌도 있거든요.

○문화체육과장 신은영 : 저번에 최지연 위원님께서 행감 때 말씀하신 사항은 힐링 아트페스티벌 행사 프로그램 중에 하나였고 이 문화공연은 그것과는 별개로 운영하는 것입니다.

강정수 위원 : 별개인데 그때 그랬으니까 갑자기 추진된, 제 개인적인 생각에 그런 느낌이 있어서.

버스킹 공연, 미술작품 아트페어 지금 저희 구청 2층에서도 청년작품 갤러리 전시하고 있지요?

○문화체육과장 신은영 : 전시하고 있습니다.

강정수 위원 : 중복된다는 느낌이 많이 강하네요.

문화예술 쪽은 부서에서 계속하고 있던 사업인데 갑자기 이렇게, 취지는 있으나 새로운 게 없다고 봐야 될까요?

그리고 구민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여기에 다 끼워넣으면 되잖아요.

그런 것도 다 많은 것 같은데, 여기에 다 일환으로 들어갈 수 있는 것 아닌가요?

○문화체육과장 신은영 : 아트페어하고 문화공연은 행사하는 내용이 조금 다릅니다.

강정수 위원 : 내용만 다른 것이지 성격은 비슷하지 않나요?

음악공연, 문화공연해서 오시는 분들 거기에 갤러리 전시만 하면 그게 또, 따로 하는 게 아니라 이렇게 사람들 모일 때 찾아가서 갤러리도 전시하는 게 오히려 파급효과가 크지 않을까 개인적인 생각이 드는데.

○문화체육과장 신은영 : 아트페어는 그림을 전시, 판매하는 것이고 예산을 편성할 때 아트페어 목하고 공연 목하고 편성목이 조금은 다르기 때문에 이렇게 편성을 한 것이고요.

사업의 성격은 아트페어는 아트마켓 참여작가들이 전시하고 판매하는데 드는 비용이고요.

문화공연은 저희가 8,000만 원 예산을 세우기는 했지만 산출 기초를 보시면 어린이를 위한 버블매직쇼, 서구민을 위한 토크콘서트, 숲속 산책 음악회, 송년음악회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콘서트 같은 경우는 저번에 본예산 심의를 할 때 제가 그 부분을 자세하게 설명을 못 드렸는데 콘셉트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물어보셨어요.

대상은 정확히 정해져 있지 않지만 예산을 세워주시면 세부 계획을 할 때 위원님들과 한번 고민을 같이 해보겠다고 말씀을 드렸잖아요.

상의를 해본 결과 토크콘서트라고는 했지만 두 꼭지로 해서 진행을 해볼 생각입니다.

첫 번째는 6월 중에 서구민과 함께 야외가족콘서트로 한번 콘셉트를 잡아볼 예정이고 두 번째는 세대공감토크콘서트 이렇게 해서 콘셉트를 잡아볼 예정인데 섭외할 수 있는 강사들은 지금 정확히 정해지지는 않았어요.

예시로는 과학 관련 정재승 교수님이나 아니면 소통 전문가나 이런 분들을 모시고 강의도 듣고 음악회도 같이, 스트리트 댄스나 가요퓨전음악, 뮤지컬 갈라쇼 같은 것도 믹싱해서 토크콘서트를 구성해보면 어떤가 생각을 했고요.

해마다 똑같은 콘셉트로 공연을 하면 식상한 부분이 있습니다.

같은 예산을 쓰더라도 조금은 다르게 콘셉트를 정해서 공연을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뭉뚱그려서 쓰다 보니까 위원님들께서 본예산 심의를 할 때 이 토크콘서트에 대해서 콘셉트가 조금 미약하다고 지적을 해주셔서 그것이 삭감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정수 위원 : 토크콘서트라고 하면 되게 딱딱한 느낌도 드는데 요즘 그런 것 많잖아요, 스탠드업 코미디 말 그대로 정말 문화공연.

스탠드업 코미디도 있을 테고.

○문화체육과장 신은영 : 이 부분은 산출기초를 내기 위해서 이렇게 한 것이지 예산안에 이것이 포함되어 있으면 세부계획을 수립할 때 그것은 얼마든지 변경이 가능합니다.

강정수 위원 : 액수적인 문제라기보다는 구성 자체에서 이야기를 드리고 싶은 게 맞는 것이지요.

참여형 공연도 좋기는 한데 대전에 문화예술 특히 서구가 문화예술 쪽으로 얼마나 많은 투자도 하고 있고 공연도 많이 하고 있고 아파트별로 또 음악회도 하고 있고 그런 것도 좋아요.

좋은데 문화회관도 있는데 저희 연극공연이나 이런 것도 해서 다양하게, 너무 틀에 박혀 있는 게 아닌가 싶어서 아까도 아트페어하고 버스킹 이런 것도 말씀드렸는데 다 저희가 하고 있는 것이잖아요.

하고 있는 것을 자꾸 이름만 바꿔서 다시 되새김질하는 이런 느낌이 너무 심하다는 것이지요.

저희 구청도 트렌드에 따라가면서, 문화예술도 트렌드라고 하잖아요, 시대에 맞춰서 앞서가는.

그런 것처럼 뭔가 바뀌었으면 좋겠는데 그게 계속 틀에 머물러 있다 보니까 제가 조금 답답함을 호소해봅니다.

다양성을 연출해주세요.

부서에서 노력하시는 것만큼 어려운 사항도 있지만 이게 너무 개인적으로 안주하는 느낌이 들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문화체육과장 신은영 : 잘 알겠습니다, 위원님.

위원님 의견 반영해서 종합추진계획을 세울 때 반영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정수 위원 :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규 : 강정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지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최지연 :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지연 위원입니다.

앞서 말씀하신 강정수 위원님 질의 이어서 한 가지만 더 확인하겠습니다.

저희가 행자에서도 방금 말씀하신 2,000만 원 이외에서 4,000만 원 서구민을 위한 토크콘서트 관련해서 여쭤보고 말씀도 드렸었는데 추후에 사업비나 이런 것이 변경이 되지만 산출기초로 자체에서부터 토크콘서트라는 것은 한 사람이나 여러 사람을 지정을 해놓고 그것에 대한 토론 및 여러 사람들이 즐기기보다는 약간 강의라든지 이런 것을 배우는 그런 느낌으로 와닿기 때문에 그리고 준비된 과정이라든지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준비된 게 전혀 없었습니다.

그래서 과연 이게 정말 서구민을 위한 것인지 흥미를 유발하고 이 정도까지 할 수 있는지 고려를 했던 부분이 있었고요.

아까 설명을 해주신 것에서 어느 정도는 공감이 가기는 하나 여러 위원님들이 계속 말씀을 드리는 부분은 서구가 문화예술 관련해서 힘쓰시고 노력하신다는 점은 충분히 공감하지만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발판이라든지 이런 것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예산을 세우시거나 하실 때 현장을 꼭 생각하시고 논의하셔서 고민을, 부서에서 너무 잘 하고 계시지만 잘 해놓은 행사에 여러 번 시끄러운 일들이 많이 발생이 되고 있다 보니 이것을 사업 자체로만 규정을 해서 봐야 되는데 자꾸 여러 가지 생각이 듭니다.

과장님, 어떤 말씀인지 알 것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충분히 저희하고도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구성을 할 때 논의해서 한다고 하면 저희도 한 번 더 검토를 하고 이 부분 논의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신은영 : 예, 알겠습니다.

계획수립 단계에서 위원님들과 충분한 상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위원장 최지연 :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최규 : 최지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문화체육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세정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위원님들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세정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세원관리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위원님들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세원관리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민원여권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위원님들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민원여권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민원여권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자치행정국 소관 예산안 및 기금안에 대하여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상정된 안건이 모두 처리되었으므로 회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제4차 회의는 12월 13일 화요일 10시에 개회하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 52분 산회)


○출석위원 7인
최규최지연정홍근정인화
최병순서다운강정수
○출석공무원 11인
평생학습원장  최광옥
미래전략실장  최성욱
홍보실장  최영재
회계과장  전재형
자치분권과장  김흥섭
문화체육과장  신은영
세정과장  최양수
세원관리과장  신미숙
민원여권과장  이수정
감사위원장  김기연
총무팀장  오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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