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서다운 :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방자치법 제49조의 규정에 의한 2024년도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 제6일 차 감사개시를 선언합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는 감사일정에 따라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실·국·원·위원회·동 행정복지센터 보충감사와 강평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감사합니다.

보충감사 실시에 앞서 증인 출석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11월 18일 월요일 문화체육과 감사 중 최근 논란이 되는 관저문예회관 직원 채용 과정에 대한 사실 관계를 알아보고자 관저문예회관 관장을 겸임하는 서구문화원 장석근 원장을 증인 출석 요구하였으나 2024년 11월 20일 건강상의 이유로 불출석사유서가 제출되었습니다.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이어서 보충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전체에 대하여 보충감사가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감사를 하여 주시고 실장·국장·원장·위원장께서는 끝까지 성실하게 증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강정수 위원님 감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정수 위원 : 문화체육과 관련해서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서다운 : 문화체육과 관련 국·과장님만 남아주시고 나머지 실·원·위원장님께서는 이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정수 위원 : 사실관계확인서까지 다 내용은 봤는데 부서도 그때 오셔서 본 것이지요?

○강정수 위원 : 다 처음 보시는 것이지요?

○강정수 위원 : 소명서부터 해서 봤는데 안타까운 사실이네요.

어찌 보면 이게 운영에 대한 직원의 부재로 이렇게 발생된 것 같은데, 원인은.

사실관계여부는 사실이니까, 그러면 추후 조사는 어떻게 계획하고 있습니까?

○강정수 위원 : 어찌 되었든 위탁자가 서구문화원이기 때문에 문화원에 대한 위탁해지를 검토하신다는 말씀이신지?

○강정수 위원 : 그렇게 되면 우려스러운 것이 있긴 있어요, 나머지 직원에 대한.

제 개인적으로 드는 생각은 이사회에서 원장 해임안이라든지 결정을 해야 되겠지만 위탁자가 서구문화원이기 때문에 그것도 사실 내용이 맞지 않는 것 같기도 하고 만약에 원장 해임안만 이사회에서 결정이 되는 것이면 나머지 직원들을 지켜 줄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저희가 가부 결정을 할 사안은 아닌 것 같아요.

그것은 부서에서 철저하게 조사해 주셨으면 좋겠고 감사로 인해서 더 과하지도 감하지도 않게 부탁드린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강정수 위원 : 일단 추가 자료를 성실히 준비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마음고생 많으실 텐데 부서에서 그만큼 신경 써야 되는 부분이 더 있을 것 같습니다.

신중을 기해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정수 위원 :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다운 : 강정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도선 위원님 감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손도선 : 존경하는 강정수 위원님 문화원 관련해서 추가감사 하겠습니다.

상중이신데도 이렇게 자리 함께해 주셔서 과장님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워낙 중한 상황이다 보니까 그럴 수밖에 없지 않았나 하는 그런 안타까움이 있기는 하네요.

직원들까지 다 이렇게 건강도 안 좋아지게, 이것도 스트레스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어쨌든 건강 잘 챙기시면서 마무리까지 잘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법령 테두리 안에서 조치할 예정이라고 하신 것은 관저문예회관에 대한 위탁 취소까지인가요 아니면 그 이상을 생각하고 계신 것인가요?

○부위원장 손도선 : 우리가 거기까지 조치를 취할 수 있을지 아니면 감사가 들어가야 될지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우리는 문화원과 관저문예회관을 위탁한 것에 대해서 일대일로 서구청과 문화원이 위탁을 실시한 것 아니겠습니까?

○부위원장 손도선 : 위탁 단체는 사실 문화원입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조금 더 확대해서 문화원까지 감사하실 생각은 없으십니까?

○부위원장 손도선 : 관저문예회관에 집중해 주시는 것이 맞기는 한데요.

어쨌든 우리는 문화원과 위탁 관계를 가지고 있으니까 문화원도 확대해석한다고 하면 필요치 않을까 하는 본 위원 생각이 있거든요. 그래서 관저문예회관에 최대한 집중을 해서 명명백백한, 사실 한 행위는 많이 잘못된 부분이라고 지금 드러난 상태이고 그것에 대한 처벌은 충분히 반드시 있어야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거기에 따른 부수적인 일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 채용된 직원분들도 아까 강정수 위원님께서 걱정하셨는데 사실 그 부분도 많이 걱정이 되기는 해요. 하는데, 어쨌든 그 부분도 철저하게 꼼꼼하게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처분이 있어야 될 것이고 만약에 위탁 해지를 한다고 하면 앞으로 관저문예회관의 운영은 어떻게 하실 것입니까?

○부위원장 손도선 : 사실 관저문예회관을 위탁을 주는 과정이나 그런 부분들이 어찌 보면 준비되지 않은 성급한 과정을 거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이번 건을 계기로 위탁 부분에 대해서도 조금 더 신중하게 꼼꼼하게 체크할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까지 같이 담당부서에서 더 꼼꼼히 챙겨 주셨으면 하는 부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부위원장 손도선 : 어쨌든 큰 건이기는 한데요. 마무리는 많이 어렵지 않게, 다치는 분 없게 잘 처리해 주셨으면 하는 부탁의 말씀 드리면서 감사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서다운 : 손도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신진미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진미 위원 : 우선 상중에 이렇게 나와 주신 과장님 정말 감사드리고요.

늘 열심히 애써 주셔서 더 감사드리고 제가 여러 가지 자료 요청을 했는데 그 자료 요청이 누군가를 지적하거나 이런 목적이 아니고 우리 서구의 더 나은 발전과 행정을 위해서 자료 요청도 하고 이랬던 것이고 우리들의 더 나은 노력과 발전을 위한 것이니까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고 늦게까지 자료 다 챙겨 주신 팀장님, 팀원 여러분 정말 감사드리고요.

제가 문화원하고 관저문예회관 깊이 있게 생각을 해 보면 처음에 의회에 민간위탁 하겠다고 동의안이 왔을 때부터 조금 문제가 있었던 것 같아요.

처음에 동의안 왔을 때 보류됐고 두 번째도 억지로 수정가결 됐었고 두 번째, 수탁기관 공개모집 할 때도 1차 때도 2차 때도 너무 급하게 무엇인가에 쫓겨서 무조건 위탁을 빨리 줘야 된다는 것처럼 그렇게 보여지는 부분이 있어요.

이렇게 급하게 서둘러서 위탁을 서두르다 보니 문제가 되지 않았나 생각하고요.

지난번에 자료 요청했던 것 중에 문화원장과 관저문예회관 관장의 겸직에 대해서 이것이 법적으로 가능한 것이냐 이렇게 저희가 자료 요청을 했을 때 주신 자료에 겸직 가능 여부를 보면 문화원과 체결이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는 애매모호한 답변을 주셨어요.

겸직 허용 여부를 판단함에 있어 “문화원 내부 운영 규정과 취업 규칙 등 겸업에 대해서 금지 규정이 없어야 할 것임” 이렇게 있는데 이런 부분까지 한 번 더 정확한 법적인 근거를 가지고 이번에 진행을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세 번째로 저희가 의문을 제기했던 것, 지금 제일 문제 되는 부분이 채용 문제잖아요. 채용 문제는 이해충돌 방지법이라든지 여러 가지로 명백한 사건이고 이것에 대해서 저희가 어제 자료를 받았어요.

소명자료를 받았는데 거기에 보면 관장님께서 제출서류에 소명서를 첨부를 했지요?

○신진미 위원 : 소명서 첨부한 것을 보면, 뉴스 보도에도 청년이 급여 많은 데에서 급여 적은 데로 옮겼을 때는 제가 그 해석이 ‘그래, 그러면 급여 차이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옮긴다고 하는 것은 큰 결단 했었겠구나.’ 저 그런 생각도 사실 해 봤어요.

그런데 오늘 소명자료에 보면 소명서에 붙임도 있고 자료도 주시기는 했는데 여기 보시면 “제 아이가 2024년 10월 31일까지 다니던 직장의 급여는 328만 4,700원, 관저문예회관 월 급여액은 225만 원으로 약 108만 원 이상의 차이를 보입니다.” 하고 소명서를 주셨어요. 그리고 첨부해 주신 2024년도 10월까지의 급여명세를 봤더니 여기 328만 4,700원 이렇게 한 금액이 무엇이냐 하면 급여총액이에요. 공제 전 총액이고 저희 관저문예회관 월급 225만 6,000원은 순수한 기본급을 가지고 비교를 했더라고요.

소명서라고 하면서 관공서에 이런 자료를 갖다 내는 이것이 너무,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했어요. 이것을 이렇게 비교해서 108만 원 차이 난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지 않아요?

저희 관저문예회관의 기본급이 225만 원이고 또 자기들 운영계획서에 보면 수당도 있잖아요. 이런 것도 포함을 해 줘야 되고, 제대로 계산을 해서 제대로 이야기를 해 주셔야지. 이런 것까지, 이게 저희 집행부의 책임은 아니지만 이런 것까지 이번에 혹시라도 감사를 하실 때 이런 것까지 세밀히 다 봐서 누가 봐도 이것은 진짜, 특히 제가 봤을 때 이것은 제대로 된 판단이구나 이런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국장님, 과장님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감사를 하거나 그런 부분에서 미흡하다고 판단이 되면 저희는 감사원에 감사 요청도 할 것이고 특별조사위원회도 저희가 할 수 있다는 것 말씀드리고 이상 마치겠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고맙고 애쓰셨습니다.

○위원장 서다운 : 신진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감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제가 다시 한번 몇 가지만 짚고 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손도선 위원님, 강정수 위원님, 신진미 위원님 또 발언하지 않으셨지만 같은 마음으로 우려를 표해 주고 계시는 위원님들이 계신데요.

18일에 우리가 행정사무감사 본 감사를 할 때는 이 사건에 대해서 의혹 제기였으나 오늘날에는 이게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공식적으로 공문을 통해서 장석근 원장이 아들을 채용한 것이 맞다고 확인서를 보내온 이 상황 속에서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하고 참석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유감을 표하며 이 과정 속에서 우리 집행부는 얼마나 큰 노력으로 또 관리감독의 책임으로 함께했는지 함께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크게 생각을 하셔서 이 사태를 어떻게 수습할 것인지를 구민 입장과 구민의 눈높이로 명명백백 밝혀내셔야 될 것이고요.

또한 그 결과를 우리 위원회에 즉각즉각 보고를 해 주셔야지만 저희가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있어서 원활한 혹은 구민들에게 납득되는 그런 구정활동을, 의정활동을 보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진행하실지 국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서다운 : 이와 함께 우리 구청에서 검토를 해야 될 것은 우리 구가 효율이라는 이름으로 수많은 업무를 민간위탁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관저문예회관은 기존에 직영이었다가 이번에 민간위탁 구조로 변경된 것인데요.

이 과정 속에서 과연 심도 있는 고민이 있었는지, 심도 있는 분석이 있었는지 다시 한번 검토를 해 보셔야 할 것이고요.

이 시설뿐만 아니라 다른 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기간 속에서도 민간위탁 구조가 낮은 임금 구조, 불안한 고용 환경 그리고 열악한 처우 등 다양한 문제를 갖고 있는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이런 문제들을 안고서 이어갈 민간위탁 구조가 과연 우리 구청이 어떻게 개선하고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이 함께 이루어져야 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대해서 국장님 답변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위원장 서다운 : 근본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그런 계기로서 우리 구청이 심도 있게 큰 고민을 갖고 다뤄 주시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리겠습니다.

위원님, 더 감사하실 분 계십니까?

서지원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지원 위원 : 서지원 위원입니다.

강정수 위원님, 신진미 위원님, 서다운 위원장님, 손도선 위원님 말씀하신 것에 공감하고요.

그런데 아까 말씀하신 것 중에 위탁 해지 검토하고 계시고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 진행과정을 말씀해 주셨는데 국장님이 고용승계 부분에 대해서도 검토하신다고 하셨잖아요, 관계법에 근거해서.

아까 추가말씀 하신 것처럼 위탁계약서 부분에 대해서 명시 부탁드리고요.

특히나 지금 과정은 그랬습니다만 지금 결과적으로 위법·부당한 게 발견되어서 지금 조치를 취하고 있는 중이시잖아요. 그것 관련된 것들은 철저하게 조사 부탁드리고요.

고용 부분에 대한 승계는 법적절차 특히나 거기에 젊은 분들이 고용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 감안해 주시고 문화원장의 일탈로 인한 일로 인해서 다른 데까지 여파가 안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서구문화원과 관저문예회관은 별도의 기관이기는 하지만 위탁체가 같은 기관이라고 해서 그 눈높이가 맞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것도 검토해 주시고요.

과정은 정말 위법하고 부당하지만 처리결과에 있어서는 절차에 맞게 법의 근거에 맞게 처리해 주시기 바라며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서다운 : 서지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감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2024년도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실·국·원·위원회·동 행정복지센터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강평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퇴장해 계시던 실·국·원·위원장님들은 회의장으로 복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위원 여러분!

감사 기간 내내 심도 있는 감사를 위하여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당부사항이 있으신 위원님들께서는 이 자리를 빌려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서지원 위원님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지원 위원 : 서지원 위원입니다.

행정자치위원회 감사는 주민이 중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행정기관의 투명성, 효율성에 중심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주민의 편익을 최우선으로 하고 투명함을 높이기 위해 심도 있게 이번 5일 동안 감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제기되었던 문제를 개선하고 구체적인 대안 방향성을 제시한 감사가 되었길 바라고요.

최선을 다해 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 특히 기획조정실 김완기 실장님, 홍보실 강민구 실장님, 평생학습원 송영보 원장님, 자치행정국 최광옥 국장님 외 8개 과 과장님, 팀장님,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이상으로 총평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서다운 : 서지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강평하실 위원님 계실까요?

손도선 위원님 강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손도선 : 행정감사는 매년 해도 힘들고 참 마음 편치 않은 그런 것 같습니다.

이번 행정감사 5일 기간 동안 기간은 똑같이 5일이었지만 마음적으로는 정말 긴 여정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아직 처리해야 될 부분도 있고 해결해야 될 부분도 많이 쌓여 있는 것 같고 어쨌든 이런 행정감사를 통해서 보다 나은 서구, 앞으로 더 살기 좋은 서구가 되는 것들은 누구나 다, 여기 계신 위원님들이나 모두 같은 생각이고 실·국·과장님들도 다 똑같은 생각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이번에 행정감사를 통해서 밝혀진 그런 것들에 대해서 조금 더 세심하게, 더 꼼꼼하게 챙겨서 내년에는 행정감사가 필요 없는 행정감사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고요.

그 긴 여정 동안 함께해 주신 여기 실·국·과장님 이하 여러 공무원분들께 자료 제출이나 말씀에 대해서 성실히 답변해 주신 그런 부분, 모든 것들에 대해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평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위원장 서다운 : 손도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병순 위원님 강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병순 위원 : 복수동, 도마1·2동, 정림동 지역구 최병순 위원입니다.

우선 쾌적하고 살기 좋은 우리 서구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시는 국장님, 과장님 그리고 집행부 여러 공무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또한 이번에 행감 준비하시느라고 고생이 너무 많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행감 결과에 대해서 시정하실 것은 시정하시고 거기에 지적사항이 있다고 하면 다시 한번 검토해 보시고 구민들의 편익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말씀 드리고요.

아울러 5일 동안 서다운 위원장님을 비롯하여 우리 위원님들 여러 감사를 충실히 해 주셔서 저 또한 감사하다고 생각하고요.

그에 앞서 집행부에서도 성실히 답변해 주시고 임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감사하다는 말씀 다시 한번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서다운 : 최병순 위원님 감사합니다.

더 강평해 주실 위원님 계실까요?

홍성영 위원님 강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성영 위원 : 제가 행정자치위원회에 온 지 몇 달 되지 않아서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저한테 있어서 정말 많은 배움의 시간이었다고 생각을 하고요.

실·국·원장님들께서 그간 고생해 주신 부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고 특히나 자치구의 행정기관은 서구 구민들을 위해서 행정을 최대한 편리하게 또 구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를 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1년 동안 너무 고생 많았다는 것을 이 자료를 통해서 우리도 배웠고요.

다만 위원님들께서 그리고 저 또한 지적했던 부분을 내년에는 다시 한번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질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다시 한번 검토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리면서 지난 5일 동안 너무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과 함께 강평을 마치고자 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위원장 서다운 : 홍성영 위원님 감사합니다.

추가 강평말씀 듣도록 하겠습니다.

강정수 위원님 강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정수 위원 : 강정수 위원입니다.

일단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저 또한 행정자치위원회 소관에서 처음 하는 감사이기 때문에 저도 어려움이 참 많았습니다. 그것 때문에 조금 더 집중하고 사려 깊게 본 것도 있는 것 같은데요.

저희 집행부에서 많은 것을 준비해 주시고 제가 오히려 부족하거나 혹여나 감정적으로 대한 부분이 있다면 그 또한 제가 이 자리를 빌려 사과드립니다.

정말 구청에서, 저희 집행부에서 많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집행부, 구청이 잘 되기 위해서 하는 노력이 이 감사로 인해서 조금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요.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고생하셨다는 수고의 말씀을 같이 드리겠습니다.

이상 강평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서다운 : 강정수 위원님 감사합니다.

신진미 위원님 강평 부탁드립니다.

○신진미 위원 : 신진미 위원입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하면서 준비하시느라 정말 애쓰신 국장님, 과장님 그리고 여러 공무원 여러분 정말 감사드리고요.

1년 동안 묵묵히 맡은 바 책임을 여러분이 다 같이 해 주셨기에 우리 서구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올해는 저에게는 참 특별한 한 해인데요. 올해는 우리가 삶이 얼마나 무상한가를 깊이 깨닫는 한 해였습니다.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모든 일도 결국은 지나가고 과거에 묻히고 또 모든 것이 영원하지 않음을 우리는 알면서도 까먹고 살아가지 않나 싶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그런 마음을 가지고 서로 더 배려하고 그리고 더 아껴 주고 주어진 이 시간 안에서 최선을 다하는 그래서 서구가 더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기대하고요. 사람이 현재 오늘 살아 있음에 늘 감사하고 또 우리가 현재 사람으로 이생에 왔다는 것 자체가 존귀하고 서로 사랑해야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들을 더 많이 존귀하게 여기고 더 많이 사랑하고 그리고 더 많이 감사합니다.

이번에 행정사무감사 하면서 제가 미흡하게 생각하고 더 치중해서 생각했던 부분은 우리가 지금 3년째인가요, 경기침체로 세수가 계속 줄어들고 있는데 대전 서구는 재정자립도도 낮은 편이고 세수는 줄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여러분도 그렇고 저도 걱정이 많은데요.

이럴 때일수록 저는 자금 관리를 철저히 잘해야 된다고 봅니다.

관계되시는 분들께서는 아주 조그만 돈이라도 저희 세수 확보에 만전을 더 기해서 신경 더 써서 자금 관리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고 또 서구 사정상 저희 같은 경우는 신규 세원 발굴이 어려우니 저희가 할 수 있는 부분이 징수율을 높이고 체납 관리를 잘하는 부분, 그 부분에 신경을 더 써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능력 있는 분들이 노련함, 지혜를 가지고 세수 확보를 위해서 징수율 관리, 체납 관리 열심히 잘해 주셔서 어려운 우리 서구 여건에 조금 더 보탬을 주셨으면 좋겠고요.

저희들도 새로운 아이디어, 이런 것이 있으면 늘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과 함께 지혜를 나누고 함께하겠습니다.

저도 한 일주일 지났는데 사실은 엄청 긴 시간을 보낸 것 같은데요.

국장님이나 여기 실·과장님들도 저하고 똑같은 마음이라고 생각하고요.

여러분 정말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이상 모든 감사를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서다운 : 신진미 위원님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본 위원장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지난 14일부터 오늘까지 촘촘하고 심도 있는 감사를 위해 밤늦도록 열정적으로 감사에 임해 주신 동료 위원님들과 수감 자료 준비와 답변을 위해 열심히 준비해 주신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 모두의 노력과 협조로 민선 8기 출범 후 세 번째 행정사무감사가 원만히 마무리될 수 있었습니다.

행정사무감사는 사무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여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을 요구하여 주민복리를 증대시키고 주요 현안사업들에 대하여 정책 운영 방안을 점검하고 합리적으로 시행되도록 감시하기 위한 것입니다.

집행부에서는 수감 기간 동안 위원님들께서 제기하신 여러 사항들을 구민의 대변자로서의 목소리임을 명심하여 주시기 바라며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원인을 면밀히 파악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번 감사를 통해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공정행정을 바로 세우는 한편 기존의 관행대로 틀에 박힌 행정에서 벗어나 구민을 위한 적극행정의 기본이 될 수 있도록 스스로 점검하고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셨으면 합니다.

더불어 새로운 비전이나 변화에 도전의식을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까지 논의된 건의와 시정사항은 앞으로 우리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님들과 협의하여 감사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입니다.

이상 강평을 마치며 알차고 내실 있는 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동료 위원님들과 관계 공무원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끝으로 행정사무감사 중에 집행부에서 느끼신 점이나 건의하실 사항이 있으면 자치행정국장님, 평생학습원장님께서 집행부를 대표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자치행정국장님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서다운 : 이어서 평생학습원장님.

○위원장 서다운 : 자치행정국장님, 평생학습원장님 감사드리면서 수감에 임해 주신 모든 공직자분들께 다시 한번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2024년도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종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감사결과보고서는 추후에 채택하기로 하고 2024년도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 종결을 선언합니다.

(10시 43분 감사종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