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4회 서구의회(임시회)
대전광역시서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26년 1월 27일(화) 10시 00분
의사일정(제1차 본회의)
1. 제294회 대전광역시 서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보고의 건 -3차년도(2025년) 시행결과 및 4차년도(2026년) 시행계획-
3.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2026년~2030년) 보고의 건
4. 갑천생태호수공원 사계절 황톳길 조성 건의안
5. 대전광역시 서구의회 의원 징계요구의 건
6. 대전광역시 서구의회 의원 징계요구의 건
7. 휴회의 건
상정된 안건
1. 제294회 대전광역시 서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의장 제의)
2.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보고의 건 -3차년도(2025년) 시행결과 및 4차년도(2026년) 시행계획-(서구청장 제출)
3.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2026년~2030년) 보고의 건(서구청장 제출)
4. 갑천생태호수공원 사계절 황톳길 조성 건의안(정현서 의원 외 찬성의원 12인)
∙5분 자유발언(오세길 의원, 신진미 의원, 최병순 의원, 서다운 의원, 최지연 의원, 신혜영 의원)
5. 대전광역시 서구의회 의원 징계요구의 건(오세길 의원 외 찬성의원 4인(의안번호 제4524호))
6. 대전광역시 서구의회 의원 징계요구의 건(오세길 의원 외 찬성의원 4인(의안번호 제4525호))
(10시 09분 개의)
○의장 조규식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94회 대전광역시 서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서구청 인사발령에 따라 새로 보임된 구 간부 공무원에 대한 인사 소개가 있겠습니다. 인사 소개는 서철모 구청장님께서 해 주시겠습니다.
○구청장 서철모 : 존경하는 조규식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지난 한 해 아낌없는 조언과 성원을 보내 주신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년 한 해에도 구민을 위한 한결같은 마음으로 희망으로 가득 찬 서구를 만들기 위한 의원님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리면서 지난 1월 1일 자 인사발령에 따른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소개해 드릴 간부 공무원은 총 11명으로 국장급 4명, 과장급 4명, 동장급 3명입니다.
(간부 소개 및 인사)
이상으로 간부 공무원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조규식 : 수고하셨습니다.
구정의 중책을 맡게 된 간부 공무원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면서 구정업무수행에 최선의 노력을 당부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의사보고가 있겠습니다.
의회사무국장은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0시 12분)
○의회사무국장 천혜숙 : 의회사무국장 천혜숙입니다.
먼저 집회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이번 제294회 서구의회 임시회는 지방자치법 제54조 및 대전광역시 서구의회 기본 조례 제20조에 따라 지난 1월 20일 집회공고를 하고 오늘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출석의원은 지방자치법 제72조와 제73조에 따른 의사 및 의결정족수에 달하고 있음을 보고드립니다.
다음은 안건 접수 및 회부 현황입니다.
의원 발의안 5건, 구청장 제출안 10건, 총 15건의 안건이 접수되었으며 이 중 11건은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였고 3건은 오늘 본회의에 부의하였습니다.
참고로 서구청장으로부터 제출된 갈마청소년문화의집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은 철회되었음을 보고드립니다.
다음은 심사보고서 접수사항입니다.
윤리특별위원회로부터 의원 징계 요구의 건 2건에 대한 심사보고서가 제출되었습니다.
끝으로 오늘 심의할 안건입니다.
오늘 본회의에서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보고의 건 등 모두 7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여섯 분 의원님으로부터 5분 자유발언이 있겠습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자회의모니터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조규식 : 사무국장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제294회 대전광역시 서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의장 제의)
(10시 14분)
○의장 조규식 : 의사일정 제1항 제294회 대전광역시 서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임시회 회기는 의회운영위원회와 협의한 대로 오늘부터 2월 3일까지 8일간으로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출석의원 전원 찬성)
<참조>
∙제294회 서구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안
(이상 1건은 별첨에 실음)
2.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보고의 건 -3차년도(2025년) 시행결과 및 4차년도(2026년) 시행계획-(서구청장 제출)
(10시 15분)
○의장 조규식 :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3차년도 시행결과 및 4차년도 시행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보건소장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조은숙 : 보건소장 조은숙입니다.
항상 보건소 소관 업무에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보내 주시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서구민의 건강증진과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조규식 의장님과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의안번호 제4535호 제8기 서구 지역보건의료계획 3차년도 시행결과 및 4차년도 시행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본 계획은 지역보건법 제7조에 따라 수립하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마지막 연차별 시행계획으로 중장기 추진과제 해결을 위해 당해년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자원을 조직하고 운영하는 구체적인 사업계획이며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심의 및 서구의회 보고를 거쳐 대전광역시장에게 제출하게 되어 있는 법정 계획입니다.
7쪽, 제1장 제8기 중장기 계획 추진계획입니다.
민선 8기 구정방향과 함께하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비전은 “변화와 혁신, 힘찬 서구”이며 구민의 건강 보호 및 증진으로 건강한 사회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9쪽, 중장기 추진 과제별 세부 과제입니다.
4대 추진 전략과 10개의 추진 과제 및 20개의 세부 과제를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대표 성과지표의 실적과 자체평가에 대해서는 10에서 13쪽까지 작성하였습니다.
17쪽, 제2장 3차년도 2025년 시행결과입니다.
추진 전략별 세부과제에 대한 추진 실적과 주요 성과에 대해서는 17에서 80쪽까지 작성하였습니다.
대부분 목표를 달성하였으며 달성률이 다소 저조한 지표에 대해서는 부진 요인 및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목표 달성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83쪽, 제3장 4차년도 2026년 시행계획입니다.
첫 번째 추진 전략은 감염병 예방 및 선제적 대응 체계 강화입니다.
추진 과제는 구민 안심 도시를 위한 신속한 감염병 대응·관리 체계 구축으로 주요내용은 감염병 감시·대응 체계 강화, 결핵관리사업, 예방접종률 향상을 통한 선제적 대응입니다.
92쪽, 두 번째 추진 전략은 공공보건 의료서비스를 통한 의료안전망 확보입니다.
추진 과제 첫 번째는 재난·응급 필수 공공의료서비스 강화로 주요내용은 신속대응반 운영 및 지역 내 응급 의료 체계 구축입니다.
98쪽, 두 번째 과제는 주민 건강향상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강화로 주요내용은 보건소, 관저주민건강센터, 기성보건지소, 우명보건진료소 기능 및 접근성 강화입니다.
104쪽, 세 번째 추진 전략은 예방적·통합적 접근을 통한 건강환경 조성입니다.
추진 과제 첫 번째는 건강환경조성을 통한 건강생활 습관 실천으로 주요내용은 금연 사업 및 비만 관리 사업입니다.
109쪽, 두 번째 과제는 지역사회 중심 만성질환 예방 관리 체계 구축으로 주요내용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사업 및 아토피·천식 예방 사업 등이 있습니다.
117쪽, 세 번째 과제는 암 검진·일반 검진 수검률 향상 및 사후 관리 강화이며 주요내용은 국가암검진사업,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사업 등이 있습니다.
121쪽, 네 번째 과제는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 체계 강화이며 주요내용으로는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및 중독 관리 체계 구축 등이 있습니다.
127쪽, 마지막 추진 전략은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입니다.
추진 과제 첫 번째는 건강한 임신·출산·양육을 통한 사전·예방적 건강관리 지원으로 주요내용은 임신·출산 지원사업을 통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기반 조성 사업이며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건강관리사업 등이 있습니다.
134쪽, 두 번째 과제는 고령사회 노인 보건 서비스 제공으로 주요내용으로는 치매 조기검진 및 등록 관리, 가족 지원 사업 등이 있습니다.
137쪽, 세 번째 과제는 보건복지서비스 연계로 취약계층 보호 체계 및 서비스 강화로 주요내용으로는 ICT융합 방문 건강관리 사업, 장애인 재활사업이 있습니다.
다음은 143쪽, 4차년도 시행계획의 주요 성과입니다.
중장기 대표 성과지표의 연속성을 고려하여 4차년도의 주요 성과지표 10개를 선정하였으며 신규 지표로 혈압수치 인지율을 추가하고 나머지 9개 지표는 3차년도 주요 성과지표와 동일하게 선정하였습니다.
주요성과지표 측정방법 및 선정이유는 143, 144쪽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감염병 위기 시 업무 조정 계획은 147에서 200쪽을, 재택의료센터 총괄관리계획은 214쪽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계획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추진 전략을 기본으로 2025년 시행결과 자체평가에 따른 개선방안을 적용하여 2026년 사업을 계획하였으며 체계적인 보건 의료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수준 높고 형평성 있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행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3차년도 시행결과 및 4차년도 시행계획에 대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3차년도(2025년) 시행결과 및 4차년도(2026년) 시행계획-
(이상 1건은 별첨에 실음)
○의장 조규식 : 보건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3.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2026년~2030년) 보고의 건(서구청장 제출)
(10시 22분)
○의장 조규식 : 의사일정 제3항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기획재정국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재정국장 송영보 : 기획재정국장 송영보입니다.
구정발전을 위하여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적인 의정활동에 헌신하시는 조규식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의안번호 제4536호 2026부터 2030년까지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본 계획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23조에 따라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향후 5년간의 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같은 조 제4항에 따라 기본인력계획을 보고합니다.
보고는 중기인력운용 전망부터 주요 인력운용 계획순입니다.
먼저 보고서 1쪽, 인력운용계획 개요은 보고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보고서 2쪽, 우리 구 여건입니다. 서구는 대전시를 대표하는 자치구로서 최근 2023년 수준으로 인구를 회복하면서 상위법 제·개정 등으로 신규 업무의 증가와 꾸준한 재개발·재건축 추진으로 인력의 확대 운용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다만 세수 확보 등의 어려움 속에서 세출 규모가 올해 1조를 초과하는 등 어려운 재정 여건을 극복해야 하는 과제가 있습니다.
이어서 향후 행정수요 변화를 예측해 보면 복지 분야 통합돌봄 체계 구축 및 재난 안전 강화로 복지·안전에 대한 국가 정책 사업의 행정수요 증가와 더불어 복합 기능을 수행하는 공공건축물에 대한 통합 관리, 경제적인 생태계 보전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꾸준한 행정수요 증가가 예상됩니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 구 인력운용 방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신규 행정수요와 기존 인력의 재배치 간 균형을 도모하고 조직 분석 및 진단 등을 통하여 비효율적 기구 또는 인력을 정비하여 탄력적이고 효율적인 조직을 재설계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3쪽, 주요 인력운용 계획입니다.
현재 정원은 총 1,165명으로 정원관리기관별로 집행기관 1,116명, 의회사무기구 38명, 합의제행정기관 11명이며 직종·직급별 인력 운용으로는 정무직 1명, 별정직 2명, 일반직 1,162명을 운용하고 있으며 일반직에 대하여 2026년 14명, 2027년 19명을 증원하여 2030년까지 총 33명을 증원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보고서 4쪽, 기능별 인력 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순증 사항입니다.
이륜자동차 안전검사 제도 시행 1명, 의료·요양 통합돌봄 체계 구축 10명 등 2026년에는 상위법 제·개정 등에 따라 16명을 증원할 계획이며 AI 분야 및 개인정보 보안 강화, 시장 지원, 통합돌봄 인력 추가 등 23명을 2027년에, 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건축물 운영관리 1명을 2028년에 마지막으로 증원하여 2030년까지 총 40명을 해당 기능에 보강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감원 사항입니다.
2026년에는 아동보호 전담요원에 관한 사항으로 일반임기제 정원을 2명 감원할 예정이며 유사·중복 기능 및 위탁·용역 업무 등 정부의 조직관리 지침상 재배치 분야에 해당하는 인력을 2027년에 4명, 2028년에 1명을 감원, 2030년까지 총 7명에 해당하는 기능을 축소할 계획입니다.
이어서 보고서 4쪽, 신규 민간위탁 계획은 보고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끝으로 6쪽, 인건비 현황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2026년 본예산 기준 인건비 예산액은 일반회계 1,284억 1,600만 원과 특별회계 29억 2,400만 원을 포함하여 총 1,313억 4,000만 원으로 2025년도 최종 예산액 대비 22억 3,300만 원 증가하였으며 2026년 자체수입 1,753억 4,200만 원 대비 약 75%를 차지하고 있음을 보고드리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6에서 7쪽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2026년~2030년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이상 1건은 별첨에 실음)
○의장 조규식 : 기획재정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4. 갑천생태호수공원 사계절 황톳길 조성 건의안(정현서 의원 외 찬성의원 12인)
(10시 28분)
○의장 조규식 : 의사일정 제4항 갑천생태호수공원 사계절 황톳길 조성 건의안을 상정합니다.
건의안을 발의하신 정현서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현서 의원 : 가수원동, 관저1·2동, 기성동, 도안동 지역구 출신 국민의힘 정현서 의원입니다.
본 의원이 발의하고 존경하는 12인의 동료 의원님께서 찬성하여 주신 갑천생태호수공원 사계절 황톳길 조성 건의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갑천생태호수공원은 정식 개장을 앞두고 도심 속 자연 친화적 휴식과 여가, 시민 건강 증진 기능을 수행하는 대표적인 공간으로 조성되고 있으며 시민들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호수와 녹지, 산책로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구조로 계획되어 향후 일상 속 건강 관리와 여가 활동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현대 도시 환경에서는 신체 활동 부족과 스트레스 누적 등 시민 건강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으며 공원 역시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실질적인 건강 증진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의 역할 확대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갑천생태호수공원 내 기존 산책로 및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황톳길을 단계적으로 조성할 것을 건의드립니다.
본 사업은 신규 대규모 시설 설치가 아닌 기존 공원 인프라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추진되어 초기 조성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행정적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황톳길 맨발 걷기는 혈액순환 촉진, 피로 회복, 스트레스 완화 등 건강 증진 효과가 있는 저비용·고효율 시설로 별도의 전문 인력이나 고가 장비가 필요하지 않으며 자연 소재인 황토를 활용함으로써 공원 경관과의 조화를 이루고 친환경 공원 조성이라는 정책 방향에도 부합합니다.
아울러 시범 구간을 우선 조성한 후 이용 실태와 시민 만족도, 유지·관리 여건을 평가하여 단계적으로 확대할 경우 재정 집행의 효율성과 정책 효과를 함께 검증할 수 있습니다.
유지·관리 측면에서도 사계절 이용을 고려한 설계와 부분 보완하는 관리 방식으로 장기적인 재정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황톳길은 상시 운영 인력이 필요 없는 시설로 기존 공원 프로그램이나 주민 참여형 건강·힐링 활동과 연계할 경우 추가 운영비 부담 없이 공원 활용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는 주민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공원의 차별화된 콘텐츠 확보, 이용률 증가, 지역 이미지 제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갑천생태호수공원 내 사계절 황톳길 조성은 기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시민 건강과 공원 가치를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입니다.
예산과 유지·관리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단계적 조성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관계 부서 간 협의를 통해 합리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해 주실 것을 강력히 건의드립니다.
이상으로 갑천생태호수공원 사계절 황톳길 조성 건의안을 원안대로 채택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갑천생태호수공원 사계절 황톳길 조성 건의안
(이상 1건은 별첨에 실음)
○의장 조규식 : 정현서 의원님이 제안설명한 건의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정현서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고 토론을 생략한 채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4항 갑천생태호수공원 사계절 황톳길 조성 건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출석의원 전원 찬성)
∙5분 자유발언(오세길 의원, 신진미 의원, 최병순 의원, 서다운 의원, 최지연 의원, 신혜영 의원)
(10시 32분)
○의장 조규식 : 다음은 5분 자유발언 신청하신 의원님의 발언이 있겠습니다.
오세길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세길 의원 : 안녕하십니까, 괴정동, 내동, 변동, 가장동 지역구 출신 국민의힘 오세길 의원입니다.
먼저 발언의 기회를 주신 조규식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본 의원은 도솔체육관과 사이클경기장 인근 도솔산에서 갑천생태호수공원으로 이어지는 산책로 개선 방안에 대하여 제안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산책로 개선은 단순한 보행로 정비를 넘어 서구 생활권 녹지축을 완성하고 지역경제 순환을 활성화하는 핵심 정책 과제로 추진될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서구 도솔산 자락에는 오랜 기간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이용해 온 기존 등산로가 존재합니다. 이 길은 도솔체육관과 사이클경기장에서 도솔산을 거쳐 갑천생태호수공원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는 매우 우수한 지리적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많은 주민이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 일상적인 보행에 이용하고 있으나 공식적인 산책로로 정비되지 않아 미끄럼 사고 위험이 크고 난간과 조명, 안내 표지 등이 부족해 고령자와 어린이, 보행약자가 안전하게 이용하기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이용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은 이 구간이 단순한 여가 공간이 아니라 생활권 내 반드시 필요한 보행로임을 분명히 보여 줍니다.
한편 갑천생태호수공원은 서구를 대표하는 수변형 공원으로 시민 이용률이 매우 높지만 도솔산과 보행 연계가 부족해 산림과 수변이라는 우수한 자연 자원이 각각 분절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제는 새로운 길을 만드는 개발 중심의 행정이 아니라 이미 주민이 이용하고 있는 길을 행정이 책임지고 안전하게 관리하는 방식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습니다. 도솔체육관과 사이클경기장 인근 도솔산의 기존 등산로를 갑천생태호수공원과 연계되도록 정비한다면 별도의 대규모 개발이나 토지 보상 없이도 주민 체감도가 매우 높은 생활밀착형 보행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산책로는 단순히 이동 경로를 넘어 도안권역과 원도심, 내동·변동·도마권역을 연결하는 생활권 녹지 보행축의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산책과 운동을 위해 이동한 주민들이 지역 카페와 음식점, 전통시장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지역 안에서 소비가 순환되는 구조를 형성하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 사업은 환경 정책이자 보행권 보장 정책이며 동시에 비용 대비 효과가 높은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이기도 합니다.
이에 본 의원은 다음 세 가지 사항을 제안드립니다.
첫째, 도솔체육관과 사이클경기장 인근 도솔산의 기존 등산로를 갑천생태호수공원과 연계되는 산책로 개선의 기본 노선으로 공식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미끄럼 방지와 배수 개선을 포함한 노면 정비를 비롯해 위험 구간에 난간 설치, 야간 이용을 고려한 최소한의 조명과 안내 표지 설치 등 보행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단계적 정비 방식을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산림 훼손과 대규모 토목 공사는 지양하고 기존 지형과 수목을 최대한 보존하는 친환경 산책로 조성 원칙을 명확히 설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사업은 주민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확보하고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걷기 공간을 조성하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더 나아가 도솔산 이용과 자연 산책이 연계되어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도솔산과 갑천생태호수공원의 공간적·기능적 연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도솔체육관과 사이클경기장 인근 도솔산에서 갑천생태호수공원으로 이어지는 산책로 개선은 새로운 길을 만드는 사업이 아니라 이미 주민이 이용하고 있는 길을 행정이 책임 있게 완성하는 사업입니다. 이를 통해 주민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확보하고 서구의 녹지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결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기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도솔산과 갑천생태호수공원의 공간적·기능적 연계 강화를 위한 산책로 개선에 대해 대전시와 서구청의 적극적인 검토와 단계적 추진을 요청드립니다.
본 의원 또한 주민의 안전과 보행권이 실질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을 가지고 함께하겠습니다. 주민 모두가 안전하게 걷고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서구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조규식 : 오세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신진미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진미 의원 : 존경하는 조규식 의장님,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서구청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변동, 괴정동, 가장동, 내동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신진미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2022년 12월 이 자리에서 대전 서구 변동의 동 명칭이 주민의 자긍심과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말씀드리며 개선 검토를 촉구한 바 있습니다. 그로부터 3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오늘 제가 다시 이 문제를 꺼내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주민이 매일 체감하는 불편을 행정은 데이터와 절차로 해결할 의지가 있는가” 이 질문에 대해 아직 답을 듣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동 명칭은 표지판 하나의 문제가 아닙니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주민이 직장에서, 자영업자가 거래처에서 하루에도 수차례씩 말하고 쓰는 지역의 얼굴입니다. 그 명칭이 반복적으로 설명을 요구받고 부정적 연상을 불러온다면 이는 개인 감정의 문제가 아니라 주민 생활과 직결된 행정의 문제입니다.
대전 서구에는 이미 동 명칭 변경의 성공 사례가 있습니다. 2009년 이전까지 삼천동으로 불리던 지역은 주민의 지속적인 의견 요청과 공식적인 의견 수렴, 조례 개정 등의 절차를 거쳐 둔산3동으로 동 명칭이 변경됐습니다. 이후 주민 만족도와 지역 인지도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사례가 보여 주듯 명확한 주민 의견 조사와 공론화 절차가 갖춰진다면 사회적 합의는 충분히 가능하며 동 명칭 변화의 효과는 주민의 실제 생활 속에서 분명히 체감됩니다.
현재 변동은 또 다른 전환점 앞에 서 있습니다.
신규 아파트 입주가 예정되어 있으며 주거 환경과 인구 구성, 생활권의 성격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형성돼 온 지역에 새로운 세대가 유입되고 지역의 이미지와 기능 또한 재편되는 시기입니다. 이는 변동이 급성장과 급변화의 시점에 들어선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동 명칭에 대한 논의는 과거를 부정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를 설명하기 위한 질문이어야 합니다.
지금의 변동이 어떤 모습으로 기억되고 어떤 이름으로 불릴 것인지는 앞으로 이곳에서 살아갈 주민들의 일상과 직결됩니다.
중요한 것은 바꾸느냐, 유지하느냐가 아닙니다. 어떻게 결정하느냐입니다.
충분한 정보가 제공되고 찬반의 이유가 공정하게 공유되며 주민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과정이 보장될 때 그 결과는 존중받을 수 있습니다.
서두를 필요는 없지만 논의를 피할 이유도 없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주민의 의견 조사를 통해 동 명칭에 대한 주민 인식과 체감 불편을 확인하고 공청회와 숙의토론의 체계적인 공론화 절차를 마련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명칭 변경으로 이어질 경우에는 일정 기간의 명칭 혼용을 포함해 행정·생활 전반의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전환 계획을 책임 있게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2년 제기한 변동 동 명칭 변경 제안에 대해 이제는 행정이 절차와 데이터로 답할 차례입니다. 변동 주민의 자긍심과 대전 서구의 품격을 위해 집행부의 책임 있는 검토와 행정적 결단을 다시 한번 요청드리며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조규식 : 신진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병순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병순 의원 : 존경하는 조규식 의장님,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주민 여러분!
복수, 도마1·2, 정림동 지역구 국민의힘 최병순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사람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 주제는 이미 충분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서구는 보행로 정비와 교통안전시설 확충 등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습니다. 이러한 집행부의 노고에 대해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지만 새로운 시설을 설치하는 것만큼 기존 시설과 제도가 주민의 눈높이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실제 현장에 나가 보면 시설은 설치되어 있지만 고장 난 채 방치된 경우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먼저 볼라드 관리 문제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볼라드 파손과 관련한 민원이 많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파손된 볼라드는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보행자 안전에도 직접적인 위험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손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정비로 이어지는 체계는 아직 충분히 갖춰져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볼라드 파손 신고부터 보수까지 지체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신속한 현장 대응 절차를 정비해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특히 볼라드와 점자블록이 함께 설치된 구간에서는 보다 세심한 점검이 필요합니다. 일부 구간에서는 점자블록 위에 볼라드가 설치되어 있기도 하고 볼라드 앞에 시각장애인이 이를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점형블록이 설치되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이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법 시행규칙에서 정한 설치 기준에 어긋나는 사항으로 시각장애인의 보행을 방해하고 충돌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볼라드와 점자블록은 각각 따로 관리할 대상이 아니라 하나의 보행 안전 체계로 함께 점검되어야 합니다.
단순히 설치만 할 것이 아니라 설치 기준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까지 함께 살펴야 합니다. 기준에 맞지 않게 설치된 시설은 추후 정비로 미루기보다 위치 조정이나 재설치 등 구체적인 개선 조치가 이뤄져야 합니다.
아울러 보도 내 불법 적치물과 광고물 문제 역시 보행환경과 직결된 사안입니다.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는 적치물과 광고물에 대해서는 명확한 기준에 따른 관리와 단속이 필요하며 반복적으로 민원이 발생하는 구간에 대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조치가 이뤄져야 합니다. 일회성 단속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질서를 바로잡는 방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시적인 점검과 관리 체계가 함께 마련되기를 바랍니다.
존경하는 구청장님 그리고 집행부 관계자 여러분!
보행환경 개선은 단기간에 성과가 드러나는 정책이 아니라 꾸준한 관리와 반복적인 점검을 통해 주민의 일상에서 체감되는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본 의원 역시 집행부의 이러한 노력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살피고 협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서구가 사람 중심의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환경을 갖춘 도시로 나아가기를 기대하며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조규식 : 최병순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서다운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다운 의원 : 존경하는 조규식 의장님,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용문, 탄방, 갈마1·2동 지역구 서구의원 서다운입니다.
저는 오늘 서구의 고령화 현실 속에서 경로당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야 할 것인지 그 방향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2025년 10월 말 기준으로 서구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약 7만 4,000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16%를 넘어섰고 그 비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서구는 독거노인 수가 많은 편이며 그중에서도 여성 독거노인의 비율이 높아 일상 속 돌봄과 교류 공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경로당은 어르신들에게 가장 가까운 쉼터이자 사람을 만나고 하루를 보내는 생활의 중심 공간입니다.
현재 서구에는 214개소의 경로당이 운영되고 있고 회원 수는 약 8,800명에 이릅니다. 숫자만 보면 충분해 보일 수 있지만 현장에서는 과밀 문제가 이미 나타나고 있습니다. 실제로 회원 수가 100명이 넘는 경로당도 4개소가 있으며 공간 부족으로 갈등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한 경로당에서는 공간 부족을 이유로 신규 회원 가입을 제한했다가 시정 조치가 이루어진 사례도 있습니다. 인원이 늘어나면서 식사 준비와 운영 자체에 어려움을 겪는 경로당도 적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이 문제를 경로당 증축이나 신축으로 해결할 수 있느냐 하면 그 또한 쉽지 않습니다. 갈마아파트와 수정타운아파트 경로당의 경우 공간이 협소해 증축을 요청했지만 관련 법과 제도상 증축은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결국 불편하다는 민원은 계속되지만 행정적으로는 뚜렷한 대안을 찾지 못하는 구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 안타까운 점은 경로당이 아예 없는 지역도 여전히 존재한다는 사실입니다. 갈마동 상촌어린이공원과 갈마공원 주변의 경우 경로당 신설을 요구하는 민원이 10년이 넘도록 이어져 왔지만 아직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어르신들께서 경로당을 대신해 임의로 공간을 마련해 이용하고 계신 실정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공간은 무더위와 한파에 그대로 노출될 뿐만 아니라 안전 측면에서도 많은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 일부 지역의 미등록 경로당 역시 법과 제도 안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로 남아 있습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경우 경로당이 멀다는 이유로 이용을 포기하는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결국 경로당 문제는 어르신들의 생활권 안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느냐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현실을 종합해 보면 이제 서구의 경로당 문제는 증축이나 신축만으로는 해결하기에는 한계에 다다른 것입니다. 이제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두고 새로운 접근을 고민해야 할 시점입니다.
대전 중구에서는 노후하고 협소한 경로당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공동주택을 일부 매입하여 경로당으로 활용한 사례가 있습니다. 법과 제도의 틀 안에서 가능한 방식을 검토하고 신축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안을 찾으려는 적극적인 행정의 시도라는 점에서 우리 서구에서도 충분히 참고해 볼 만한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서구도 경로당 문제를 단순히 어렵다는 말로 넘길 것이 아니라 법과 제도의 범위 안에서 무엇이 가능한지 다시 한번 살펴보고 실질적인 대안을 찾기 위한 적극적인 검토에 나서 주시기 다시 한번 부탁 말씀을 드립니다.
구청장님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고령화가 빠르게 이어지고 있는 서구에서 경로당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우리의 가장 가까운 문제입니다.
오늘 말씀드린 현장의 어려움과 사례들이 향후 정책 검토 과정에서 충분히 반영되기를 기대하며 이상으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조규식 : 서다운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지연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지연 의원 : 존경하는 조규식 의장님, 동료 선배 의원 여러분!
가수원동, 도안동, 관저1·2동, 기성동 지역구 출신 더불어민주당 최지연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배달 플랫폼 시장의 불공정 구조로 인해 벼랑 끝에 내몰린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현실을 전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요즘 우리 지역의 음식점, 카페 등 동네 매장들은 이제 배달 플랫폼 없이는 영업을 이어가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배달 플랫폼이 필수 인프라로 자리 잡은 만큼 그 영향력 또한 지나치게 커졌고 그 비용이 고스란히 소상공인들에게 전가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점입니다.
현재 배달 플랫폼 시장은 사실상 독과점 구조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독과점 지위를 이용하여 과도한 수수료, 반강제적 광고비, 불투명한 노출 알고리즘으로 소상공인을 쥐어짜고 있다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광고비 반강제 구조는 이미 업계 전반에 만연해 있습니다. 광고비를 내지 않으면 노출을 의도적으로 줄이고 뒤로 밀어내고 자동 정렬에서 불리하게 만드는 방식, 이러면서 선택이라고 포장하지만 실상은 강제입니다. 우리 소상공인들은 매출을 유지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2, 3개 플랫폼에 중복 광고비를 내고 있습니다.
둘째, 매출이 늘수록 수수료가 늘어나는 기형적 구조를 즉시 시정해야 합니다. 더 팔면 더 많은 부담을 지우는 시스템, 이것이 과연 공정입니까?
소상공인이 노력해 매출을 올리면 플랫폼이 그 과실을 더 크게 가져가는 구조입니다. 이건 플랫폼이 파트너가 아니라 징세 기관처럼 행동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셋째, 소상공인이 플랫폼의 고객임에도 불구하고 플랫폼은 고객을 존중하지 않습니다. 수수료는 올리고 광고비는 늘리고 정책은 일방적으로 변경합니다. 상생은 말뿐이고 실제로는 소상공인을 비용 전가의 대상으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두면 지역 자영업 생태계는 무너집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국회에서 온라인플랫폼 공정화법, 일명 온플법 논의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특히 많은 소상공인들이 바라는 것은 총매출액 대비 플랫폼 수수료 상한선 법제화, 즉 플랫폼이 가져갈 수 있는 수수료의 비율을 일정 수준 이상 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를 규제로만 볼 것이 아니라 소상공인 생계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지금의 플랫폼 구조는 소상공인이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수준의 불균형을 만들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제 필요한 것은 현실을 정확히 진단하고 지역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실질적 대응을 마련하는 일입니다.
우리 서구는 플랫폼 구조로 인해 발생하는 소상공인의 실제 부담을 정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수수료·광고비·노출 알고리즘 등에서 발생하는 비용과 불이익을 정기적으로 조사하고 현장의 사례를 체계적으로 수집해 중앙정부와 관계 기관에 개선 필요성을 분명히 전달하여야 합니다. 지역의 구체적 자료가 뒷받침될 때 비로소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이 가능합니다.
또한 소상공인이 불공정한 상황에 마주했을 때 즉각적인 상담과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하고 플랫폼 의존도를 낮출 수 있도록 직접 주문 채널 활용, 고객 관리, 홍보·마케팅 등 자생력을 높이는 지원도 병행해야 합니다.
우리는 소상공인이 플랫폼의 일방적 기준에 끌려다니지 않고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공정한 시장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가장 중요한 축입니다. 그분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건전한 시장 구조를 회복하는 일은 우리 지역의 모두의 이익과 직결된 일입니다. 우리 서구가 함께 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조규식 : 최지연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신혜영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혜영 의원 :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신혜영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오늘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점차 구체화되는 시점에서 주민 이해와 소통의 과정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대전시와 충남은 2024년 11월, 미래를 향한 충청인의 도약 대전·충남 통합 추진 공동 선언을 시작으로 2025년 3월에는 특별법안의 초안을 마련했습니다. 이어서 6월에는 서구, 유성구와 동구 그리고 7월 중구와 대덕구까지 주민 의견 수렴 및 인식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도 하였으며 충남과의 공동 연구와 실무 협의, 정책적 검토를 통해 통합의 가능성과 방향을 논의해 왔습니다.
그리고 지난 1월 21일 이재명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지방주도 성장과 광역통합 추진 내용을 발표하였습니다. 각 지역이 성장을 주도하려면 규모를 갖춰야 하며 수도권에서 멀수록 더 두텁게 지원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대전·충남 통합은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광역 통합의 방향이 흔들리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처럼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관련하여 행정기관은 여러 단계의 절차를 진행해 왔으며 정부에서도 5극 3특 체제를 국정철학으로 내세우며 지방이 국가 성장의 주체가 되는 구조로 재편될 것임을 분명히 하였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주민들 사이에서 통합에 대한 이해도와 체감도에 차이가 존재한다는 의견도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2026년 1월 한 언론에서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해 처음 듣는다거나 들어본 적은 있지만 내용을 잘 모른다는 응답이 대전은 70%, 충남은 72%에 달했습니다. 이는 통합 논의가 복합적이고 전문적인 사안인 만큼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정보 제공이 더욱 중요해졌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행정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의 변화가 아니라 재정, 행정 서비스, 생활권, 지역 정체성 등 주민의 삶 전반과 맞닿아 있는 사안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찬성과 반대를 떠나 주민들이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통합을 이해하고 의견을 형성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지난해 12월 우리 서구의회는 대전·충남특별시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한 바 있습니다. 비록 그 뜻이 즉각적인 결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이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향한 대전시의회의 문제의식과 의지를 분명히 보여준 의미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서구민 여러분!
이제 다시 한번 같은 목적지를 향해 함께 나아가야 할 시점입니다.
다가오는 7월 1일을 하나의 이정표로 삼아 통합의 방향과 과정에 대해 주민과 충분히 소통하고 공감대를 넓혀 간다면 대전·충남 통합은 보다 단단한 기반에서 추진될 수 있을 것입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중심에는 언제나 주민이 있어야 합니다. 주민이 알고 이해하고 의견을 낼 수 있을 때 이 통합은 지역사회 전반의 공감 속에서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입니다.
본 의원은 대전·충남의 통합이 앞으로도 주민의 이해를 넓히고 소통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되기를 바라며 이상으로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조규식 : 신혜영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의사일정은 대전광역시 서구의회 회의 규칙 제75조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니 의사진행을 맡은 직원을 제외한 방청객, 언론인, 집행부 공무원께서는 정회 중 퇴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장 정리를 위해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3분 회의중지)
(11시 14분 계속개의)
○의장 조규식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5. 대전광역시 서구의회 의원 징계요구의 건(오세길 의원 외 찬성의원 4인(의안번호 제4524호))
6. 대전광역시 서구의회 의원 징계요구의 건(오세길 의원 외 찬성의원 4인(의안번호 제4525호))
○의장 조규식 : 의사일정 제5항 및 의사일정 제6항 대전광역시 서구의회 의원 징계 요구의 건, 두 건의 안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서구의회 회의 규칙 제75조 및 제77조에 따라 비공개 회의로 진행하고 징계 의결 후 공개회의로 전환하여 의결 결과를 선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비공개회의를 선포하겠습니다.
(11시 15분 비공개회의개시)
(11시 53분 비공개회의중지)
○의장 조규식 : 지금부터 서구의회 회의 규칙 제77조에 따라 공개회의로 진행할 것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5항 대전광역시 서구의회 의원 전명자 징계요구의 건은 무기명 투표결과 출석의원 18명 중 찬성 11표, 반대 7표, 기권 0표, 무효 0표로 “징계하지 않음”으로 의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6항 대전광역시 서구의회 의원 최미자 징계요구의 건은 무기명 투표결과 출석의원 18명 중 찬성 11표, 반대 7표, 기권 0표, 무효 0표로 “징계하지 않음”으로 의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1시 54분)
○의장 조규식 : 의사일정 제7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각 위원회별 활동을 위하여 1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6일간 휴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출석의원 전원 찬성)
(11시 55분)
○의장 조규식 : 금회 본회의 회의록 서명의원은 의원 성명순대로 정현서 의원님, 정홍근 의원님 두 분께서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상정된 안건이 모두 처리되었으므로 오늘의 회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수고들 하셨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2월 3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5분 산회)
| ○출석의원 20인 |
| 조규식설재영홍성영최지연 |
| 신현대정홍근신진미정인화 |
| 박용준최병순최미자오세길 |
| 서다운강정수서지원신혜영 |
| 손도선최규정현서전명자 |
| ○출석공무원 10인 | |
| 구청장 서철모 | |
| 부구청장 김낙철 | |
| 기획재정국장 송영보 | |
| 자치행정국장 최광옥 | |
| 주민복지국장 안명옥 | |
| 경제환경국장 조희선 | |
| 도시정책국장 최연주 | |
| 안전건설국장 이태진 | |
| 보건소장 조은숙 | |
| 평생학습원장 임인빈 | |
| 민원여권과장 김해순 | |
| 도시정비과장 유병철 | |
| 건설과장 이중식 | |
| 교통과장 이근선 | |
| 용문동장 신윤미 | |
| 둔산3동장 이은희 | |
| 월평2동장 최은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