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대전서구의회

제214회 제1차 본회의(2014.09.01 월요일)

기능메뉴

회의록검색
  • 크게
  • 보통
  • 작게
닫기

맨위로 이동


대전서구의회

×

설정메뉴

발언자

안건

안건선택

맨위로 이동


본문

제214회 서구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제1호

대전광역시서구의회사무국


일 시 : 2014년 9월 1일(월) 10시 00분


의사일정(제1차 본회의)

1. 제7대 서구의회 전반기 원구성 일정 협의의 건


부의된 안건

ㆍ보고사항(의회사무국장 이득재)

1. 제7대 서구의회 전반기 원구성 일정 협의의 건

ㆍ5분 자유발언(김영미 의원)


(10시 00분 개의)

○의정담당 한준규 : 의정담당 한준규입니다.

금번 제214회 임시회는 제7대 대전광역시 서구의회 전반기 원구성을 위한 회의로 개의 전 의식행사는 생략하겠습니다.

먼저 의회사무국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ㆍ보고사항(의회사무국장 이득재)

○의회사무국장 이득재 : 의회사무국장 이득재입니다.

먼저 집회에 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지방자치법 제45조 제2항에 의하여 8월 25일 김영미 의원 외

7인으로부터 집회요구가 있어 지방자치법 제45조 제3항에 따라 지난 8월 26일 집회공고를 하고 금일 집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금일 본회의에는 제7대 서구의회 전반기 원구성 일정 협의의 건이 부의될 예정입니다.

오늘 의사진행은 지방자치법 제54조에 의하여 출석의원 중 최다선의원이며 최연장자이신 최치상 의원님께서 진행하시게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행 최치상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14회 대전광역시 서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 의사일정은 배부해드린 안대로 진행하고자 하는데 의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1. 제7대 서구의회 전반기 원구성 일정 협의의 건

○의장직무대행 최치상 :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제7대 서구의회 전반기 원구성 일정 협의의 건을 상정합니다.

지난 7월 10일 제21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실시된 서구의회 전반기 의장 선거는 제1, 2차 투표결과 서구의회 회의규칙 제8조 제1항 규정에 의한 당선자가 없어 같은 조 제2항에 따라 결선투표를 실시하고자 하였으나 결선투표를 실시하기 전에 류명현 후보가 일신상의 사유로 의장후보를 사퇴함에 따라 결선투표 대상이 없어 다시 선거일을 지정하여 후보자등록을 받고 의장재선거를 실시하겠다고 선포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 의장재선거, 부의장선거,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상임위원장 선거 일정 등의 협의를 위해 정회코자 하는데 의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이한영 의원 의석에서 : 의장!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의장직무대행 최치상 : 예.

(이한영 의원 의석에서 : 양쪽의 원내대표가 의사일정에 대해서 협의한 내용이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직무대행 최치상 : 그것은 제가 지금 처음 듣는 얘기고요.

일단 간담회를 통해서 협의를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김경석 의원 의석에서 : 의장! 의사진행발언 하겠습니다.

새민련의 원내대표하고 오전에 만나서 협의를 했는데 협의사항을 전달 못받았다는 말씀이신가요?)

○의장직무대행 최치상 :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코자 합니다.

(10시 03분 회의중지)

(11시 20분 계속개의)

○의장직무대행 최치상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간담회에서 협의된 바와 같이 제7대 서구의회 원구성을 위한 의장, 부의장 등록은 9월 2일, 의장선거는 9월 3일, 부의장 선거는 9월 3일,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은 9월 3일, 상임위원장 선거는 9월 4일 실시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제7대 서구의회 전반기 원구성 일정 협의의 건은 간담회에서 협의된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어서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하신 김영미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ㆍ5분 자유발언(김영미 의원)

김영미 의원 :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새정치민주연합 김영미 의원입니다.

먼저 2개월 가까이 원구성을 하지 못하고 파행만 거듭하여 주민여러분께 심려끼쳐 드린 점 서구의원 20명은 50만 서구민 여러분께 머리숙여 사죄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오늘 새정치민주연합과 새누리당은 무조건 마주보고 대화와 타협으로 서구의회를 정상화시켜야 합니다.

많은 격려와 관심 그리고 기대속에서 시작된 7대 의회가 이제는 지탄과 손가락질 그리고 아예 관심조차 두기싫은 서구의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한영 의원이 법원에 제기한 가처분신청도 8월 28일 의회에서 알아서 판단하라는 기각결정이 나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7월 14일 안행부에 질의한 결과도 회의규칙에서 정하는 결선투표의 취지를 고려하여 의회에서 판단하라는 답변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제 우리 스스로가 서로 양보하고 타협하여 원만한 원구성을 할 때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현재까지 원구성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전체 의원을 대신하여 50만 서구민 여러분께 사죄하고 반성하는 마음을 담아 다음과 같이 제안드립니다.

원구성은 전반기, 후반기 의장단은 서로 교차하여 2년씩 해야 할 것이며 상임위원장도 5 대 5 동수지분으로 각 당에 2석씩 배분하고 예결위는 2년씩 해야 할 것입니다.

법원에서조차 의회에서 합의한 타협에 의한 원구성을 바라고 있습니다.

애초 새정치민주연합은 협상대표인 류명현 의원을 통하여 새누리당 이한영 의원이 법원에 제기한 의장재선거 실시 의견 처분 집행정지를 포함한 3건의 청구소송 중 첫 번째 판결결과를 양당이 겸허히 받아들여 법원에서 기각을 결정하면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전반기 의장을, 기각이 아닌 법적 판단이 필요하다는 인용으로 결정하고 법원이...,

(김경석 의원 의석에서 : 의장! 합의되지 않은 내용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중지시키세요....,)

(장내소란)

김영미 의원 : 조용히 해 주십시오.

의원으로서 자질을 갖춰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제는 이 제안을 새누리차원에서 받아들여야 합니다...,

(장내소란)

장수천 목원대 교수가 8월 1일 디트뉴스24에서 기고한 내용에 의하면...,

(김경석 의원 의석에서 : 합의되지 않은 내용을 발표하지 마세요.

합의되지 않은 얘기를 왜 하십니까?

원내대표도 아니고 뭡니까?)

김영미 의원 : 제시했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장내소란)

조용히 하십시오.

구민들이 의원들에게 위임한 권한은 의석비율 11대 9, 정당대표 54대 46입니다.

이것이 서구의회 의원들이 유권자들로부터 위임받은 권한이며....,

(박양주 의원 의석에서 : 이래서 의장을 서로 하려고 하는 거예요.

임시의장님!

(장내소란)

합의가 다 된 사항을 가지고 합의를 새로 하자고 하는 의미가 있는 거예요, 뭐예요?

그건 아니잖아요!)

(류명현 의원 의석에서 : 합의했다는 것이 아니고 협상안을 가지고...,)

(박양주 의원 의석에서 : 그러니까 그게 합의지 뭐예요.

협상을 하게끔 해 준게 합의지...,)

(장내소란)

김영미 의원 : 더불어 우리 당이 애초에 제안하고 합리적인 안이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자는 차원에서 기각결정이 난 새누리당 이한영 의원이 낸 의장무효선거 가처분 신청결과에 입각하여 전반기 의장은 새정치민주연합이, 후반기 의장은 새누리당 의원이 합의하여 더 이상 50만 구민을 볼모로 파행을 겪고 있는 서구의회를 하루속히 정상화 시켜야 됩니다.

(장내소란)

(박양주 의원 의석에서 : 아니, 이렇게 되면 앞으로 어떠한 얘기든지 서로 신뢰를 가질 수 없습니다.)

(장내소란)

○의장직무대행 최치상 : 가만히 있어봐요.

김영미 의원님, 간담회에서 충분히 얘기한 부분은 빼고 5분발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미 의원 : 예, 알겠습니다.

그동안 새정치연합은 서구의회 정상화를 위한 원구성을 위한 임시회를 열세번이나 개회하여 부단히 대화를 위한 노력을 해 왔습니다.

새누리당 의원님께 간곡히 호소합니다.

더 이상 시간이 없습니다.

서구의회 의원 모두는 50만 서구민의 분노를 두려워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 지는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는 것 아닙니까?

말 만드는 사람들은 정치논리로 구의회 자체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과 새누리당 의원 모두는 열린 자세로 대화하고 타협하여 50만 서구민과 900여 공직자들께 걱정과 우려를 불식시키고 새로운 모습으로 서구의회를 정립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 때입니다.

이제는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습니다.

이제는 양당간의 이해관계를 떠나 서로 신뢰를 가지고 구민이 바라는 새로운 정치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야 할 때가 됩니다...,

(박양주 의원 의석에서 : 김영미 의원님! 누구는 그렇게 얘기할 줄 몰라서 지금 이러고 있는 줄 아십니까?

다들 얘기해서 다 그런 것 알고 있어요.

왜 알고 있는 것을 지금 나와서 얼굴 보이자고 하시는 얘기입니까?

이 귀한 시간에 왜 쓸데없는 얘기를 수없이 하고 있어요.

다 알고 있는 사실을...,)

김영미 의원 : 새정치연합과 새누리당이 8월 21일 전체의원 간담회에서 서로 논의한대로 5 대 5 동수지분 정확하게 약속 이행하시면 됩니다.

오늘의...,

○의장직무대행 최치상 : 간추려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석 의원 의석에서 : 약속한 일 없어요.

약속한 일 없는데 뭐 하는 겁니까...,)

김영미 의원 : 전반기 의장을 어느 쪽에서 먼저 하는게 타당하신지 합의해서 하기를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합리적인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파행이 지속될 여지가 남아 있습니다.

반드시 합의추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양당 대표들은 끝가지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장내소란)

○의장직무대행 최치상 : 김영미 의원님, 마무리져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미 의원 : 서구의원들께 다시 한번 호소합니다.

서구가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실망시키지 않는 서구의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내소란)

(박양주 의원 의석에서 : 김영미 의원, 참 안타깝습니다.

왜 그러셔!

지금 재뿌리는 겁니까...,)

(김철권 의원 의석에서 : 김영미 의원님, 그렇게 말씀하시면 세비 반납할 용의 없습니까?)

○의장직무대행 최치상 : 김영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상정된 안건이 모두 처리되었으므로 회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9월 3일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의장 재선거 및 부의장 후보자 등록을 하실 의원님께서는 9월 2일 18시까지 의회사무국에 후보자 등록을 해 주시기 바라며 상임위원장 후보자 등록은 상임위원장 선거 1일전 18시까지 등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35분 산회)


○출석의원 20인
최치상박양주최규김영미
조성호장미화이광복박종배
류명현장진섭김경석손혜미
김철권김창관홍준기이한영
윤황식이선용정현서전명자

맨위로 이동

페이지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