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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서구의회  Daejeon Seo-gu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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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동적인 변화로 감동을 주는 서구 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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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의장하려다 못했다고 의장 괴롭히는 것은 제 얼굴에 먹칠하기 입니다
작성자 구** 작성일 2015-11-19 조회수 641
첨부파일

도 넘은 정파싸움, 서구의회 어디로 가나

"괴변과 눌변"에 "음주운전 망신" 인신공격…연이은 파행 반성은 없어

지상현 기자2015.11.19 17:09:20

▲대전 서구의회가 또 다시 파행을 빚고 있지만 정작 당사자인 의원들은 남탓만 하고 있다. 사진은 새누리당 서구의원들이 19일 기자회견을 통해 새정치연합 의원들을 규탄하는 모습.
지난해 원구성 잡음으로 무려 90여일간 파행을 겪은 대전 서구의회가 이번에는 조례안 처리 및 예결위 구성 문제로 또 다시 공전상태다.

서구의원들은 반성과 화합은커녕 상대당을 비난하기에만 급급해 시민들의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

새누리당 서구의원들 "새정연 의원들 사죄하라"

새누리당 서구의원들은 19일 오후 2시 서구의회 현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김창관 의원 등 새정연 의원들은 지난해 7월 원구성 당시 약 90일간 의장 선출을 지연시켰다"면서 "서구의회가 전국에서 망신당하는 사태까지 초래하게 했던 장본인"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지난 임기 중에도 문제를 일으켰다" "회의 규칙을 위반하고 의원의 품위를 손상시켜 징계를 받았다" "상임위원장으로서 지난 5월 28일 음주운전으로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아 서구의회의 명예를 실추시켰다" "자숙해야 함에도 본회의장에서 자리를 뛰쳐나가 의장의 의사봉을 빼앗고 소란을 일으켰다" 등 김 의원을 상대로 맹공을 퍼부었다.

이들은 "회의 규칙을 무시하고 본회의장에서 소란을 피우고 음주운전으로 명예를 실추시킨 데 대해 사죄하고 경제복지위원장을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서구의회는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효율적인 예산 심의 및 정책을 수립하는 집행부를 감시 감독하는 기관이지 구청장의 꼭두각시가 아님을 명심하라"고도 했다.

▲새정치연합 서구의원들도 반성보다는 박양주 의장을 비롯한 새누리당의 잘못만을 지적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6일 새정치연합 서구의원들이 기자회견하는 모습.
새정치연합 의원들도 박양주 의장 사퇴 촉구만

정파싸움에 몰두하기는 새정치연합 의원들도 마찬가지. 새정연 의원들은 앞선 지난 16일 기자회견을 통해 박양주 의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들도 반성보다는 박 의장을 공격하고 사퇴 촉구에만 열을 올렸다. "괴변과 눌변" 등 박 의장에 대한 인신공격성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20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32일간 진행되는 제225회 제2차 정례회가 제대로 운영될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서구의회는 이 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조례 제개정, 추경 및 내년도 본예산 심사 등을 처리해야 한다. 하지만 상대방에 대한 비난 수위가 도를 넘을 정도로 대치정국이 형성돼 정상적인 회기 진행이 가능할지 미지수다.

지역 정가 한 관계자는 "서구의원들이 자신들의 입장만을 고수하지 말고 정작 서구민들이 원하는 의회의 모습이 무엇인지 먼저 생각해야 한다"며 "당리당략만 고수하는 의원들은 존재할 이유가 없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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